최낙신 신임 대표회장(왼쪽) (포토 : 기독일보)

[미주 기독일보 윤수영 기자]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미기총) 제17대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최낙신 목사(잔스크릭한인교회 원로목사)를 만나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최낙신 회장은 "각 목회자들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래서 교회 성도들도 혼란을 겪고 있다. 전국에 125여개의 교회 협의회가 있다. 가능하면 모두 네트웍을 형성해 각 지역 교협 회장들의 목소리를 듣고, 중요한 시대의 흐름과 목회의 방향을 찾아서 표준이 될 만한 지침을 제시하려 한다. 이민교회들이 같은 소리를 내고 기독교적인 가치관을 공유해서 같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지난 16대 미기총의 주요활동은 강력한 기도운동이었다. 애틀랜타연합교회를 시작으로LA 연합기도회에서는 버라이존 스타디움에 한인 1만여명이 모여 강력한 기도운동을 펼쳤으며 전국 주요 도시의 교회들을 돌며 연합 기도성회를 개최했었다. 이 기도의 불을 이어가면서 교회적 네트웍 구성에 힘쓰겠다. 미기총의 주요 목적은 첫째 미주 한인교계의 일치, 협력, 화합, 선교, 봉사 등의 연합사업 추진, 둘째 한인교회의 정체성 확립, 셋째 이민목회 미래를 향한 방향 설정, 넷째 교계 새로운 지도자 양성 연구, 다섯째 세계 선교정책과 지역사회 봉사 연구 및 방향 제시, 여섯째 회원 상호간 친목과 원로 목회자 노후 대책 연구이다"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또 논란이 되고 있는 동성애 합법화에 대해 "성경적인 관점에서 분명 잘못된 일이다. 일부 교단과 정치, 사법권의 결정이라는 것이 결국 대표자들의 결정인데 소수인의 인권을 주장하지만 바른 신앙을 가진 교회로서 받아들일 수 없다. 결국 인본주의적 생각에 이끌려 이번 결정을 내린 것이다. 하지만 성경은 세월이 간다고 변하지 않는다. 애틀랜타에서 화요기도회가 한 달에 2번 있는데 이 문제를 놓고 계속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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