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제공

[기독일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메르스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 키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162명, 격리자는 6,508명에 달한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를 비롯해 건장한 성인 남성에게서도 발병하는가 하면 최근 한 초등학생도 메르스 감염 의심을 받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질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질병에 취약한 아동, 특히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 키트'를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메르스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 키트'는 마스크, 체온계, 손세정제, 제균 스프레이, 영양제 등 한 세트에 10만원 상당의 의약품 및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하기관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 3천명에게 공급할 계획이며, 이중 서울지역 아동 300명에게 우선 배포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질병이 발생했을 때 경제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소외계층 아동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면서 "메르스로 인해 아이들이 피해 받지 않도록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모금을 실시하여 저소득가정 아동에 안전 키트를 우선 보급하며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메르스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 키트' 캠페인 후원 참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홈페이지(www.childfund.or.kr) 또는 전화(1588-1940)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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