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멜라 겔러가 주도하는 미국자유수호협회가 내건 무함마드 만평 옥외 광고판 (포토 : 사진 출처 = 파멜라 겔러)

[미주 기독일보] 미국에서의 이슬람 극단주의 확산을 막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파멜라 겔러가 이끄는 보수단체 미국자유수호협회(American Freedom Defense Initiative)가 무함마드의 카툰 옥외 광고판을 100개 제작해 광고를 시작했다.

이 단체는 텍사스 주 갈랜드에서 무함마드 만평대회(Muhammad Art Exhibit and Cartoon Contest)를 개최했다가 두 명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테러를 당했었다.

하지만 이 테러에도 위축되지 않고 이번에는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 4만 달러를 들여 100개의 옥외 광고판을 내걸었다.

파멜라 겔러는 크리스천포스트에 이 옥외 광고판들은 30일 동안 내걸 예정이지만, 이 기간을 더 연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만평이 도화선이 되게 한 것은 내가 아니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라면서 "우리가 여기에서 굴복하고 무함마드 만평 그리기를 멈춘다면, 폭력적인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대해 (그들이 폭력적으로 나오면 결국 굴복하고 만다는) 잘못된 선례를 남기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슬람의 테러 위협에 굴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실제로 파멜라 겔러는 테러 후에도 앞으로 계속해서 무함마드 만평대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으며, 만평을 대중 앞에도 전시하려고 시도하기도 했었다.

또 "이슬람 국가에서 샤리아 법으로 인해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고통당하고 살육당하고 있다"면서 "이슬람 우월주의자들은 서구 국가에도 샤리아법을 강요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멜라 겔러는 자신과 미국자유수호협회가 이슬람 혐오주의자들이라는 주장에 대해 "이슬람의 사상적 뿌리에 대해 시험해보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에 대한 비판을 어떤 이들은 무조건 이슬람 혐오주의라고 매도한다"면서 "사람들에게 이 말은 이슬람 테러에 반대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게 하고 겁을 주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것은 이슬람 사상에 대해 시험하지 못하도록 하는 동시에 이슬람 테러에 대한 우리의 반응을 이상하게 만드는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이슬람, 쿠란, 무함마드를 비판의 대상이 되지 못하도록 원천봉쇄함으로써 샤리아의 신성모독법을 미국에 효과적으로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에 보스턴에서 IS에 영향을 받은 테러음모가 발각돼 범인이 사살됐는데, 그는 경찰을 참수한 뒤 파멜라 겔러를 참수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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