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암신학연구소장 이장식 박사(한신대 명예교수).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혜암신학연구소(소장 이장식 박사)가 오는 15일 오후 3시 기독교회관에서 "한반도 분단 70년과 통일을 위한 한국교회의 과제"를 주제로 제3회 공개강연회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김영한 박사(숭실대 명예교수)가 "선진사회적 자유민주통일론"을 주제로, 장윤재 박사(이화여대 교수)는 "하나님의 평화"(빌4:17)를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토론과 논평은 강경민 목사(평통기연), 서보혁 박사(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이만열 박사(숙명여대 명예교수)가 각각 맡았다.

또 행사 전 개회예배에서는 강근환 전 서울신대 총장의 사회로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기도하고, 정일웅 전 총신대 총장이 설교하며 이장식 한신대 명예교수가 축도한다.

▲혜암신학연구소 제3회 공개강좌 포스터   ©혜암신학연구소

한편 연구소의 신학지 '신학과 교회' 제3호도 이날 공개강연회에서 배포됩니다. 이번호의 주제는 "해방 70년과 분단 70년 그리고 한국교회"이며, 이경숙 박사(이화여대), 김균진 박사(연세대), 서정민 박사(메이지가쿠인대), 서광선 박사(이화여대), 김영한 박사(숭실대), 장윤재 박사(이화여대)의 민족의 역사와 현재에 대한 연구 논문들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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