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 목사 강연 - 퀸즈장로교회
“신은 존재하는가”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전하는 김홍도 목사

세계 감리교회 중 최대교회를 일군 김홍도 목사가 12일 뉴욕 퀸즈장로교회(담임 박규성 목사, 원로 장영춘 목사)를 찾아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물음에 대해 상세하게 답했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2012년도 제직수련회’ 첫 날 김홍도 목사는 “신은 존재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진지하게 강연에 임했다.

김홍도 목사는 최근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일간지에 ‘신은 존재하는가’라는 제목의 전면광고를 내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불신자 전도에 직접 나서고 있는 것이다. 그는 ‘눈에 안 보이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가?’, ‘원숭이가 진화해서 사람이 되었는가?’, ‘천국과 지옥은 존재하는가?’, ‘어떻게 해야 구원받는가?’ 등 10가지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기독교에 대한 사람들의 궁금증을 풀고 있다.

김홍도 목사는 이날 강연은 이 일간지 광고 내용에 자신의 간증을 더해 더욱 생생하게 전한 것이었다. 김홍도 목사는 “처음 신문에 광고했을 때 믿는 사람들 중에서도 특히 목회자, 장로, 권사, 평신도할 것 없이 전화해서 감사하다고 했다. 6백 통의 전화가 첫날 교회로 걸려왔다”며 “그런데 두 번째는 6백 통도 넘어서 교회가 하루종일 전화 받는데 모든 직원이 투입될 정도였다. 이런 신앙의 기본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착하고 충성된 청지기’란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직 수련회에서 김홍도 목사는 4일간 저녁과 새벽으로 말씀을 전한다. 첫날 진행된 ‘신은 존재하는가?’라는 주제의 메시지는 이민사회에 오래 몸담고 있었던 뉴욕의 성도들을 일깨우기 충분했다. 다음은 김홍도 목사 첫날 강의 전문.

살아계신 하나님

많은 사람들이 눈에 안 보이고 손으로 만질 수 없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공기가 눈에 안 보인다고 없는가? 공기를 빼내고 진공상태로 만든다면 우리는 다 10분 안에 시체로 변할 것이다. 라디오 전파도 눈에 안 보이지만 이 실내에 가득하고 주파수를 맞추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하나님은 영” 이신 고로 눈에 안 보이지만, 믿고 대화하는 자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매일 느끼며 산다.

신의 존재

수학에는 증명할 수 있는 문제가 있고, 증명할 수 없는 공리(axiom)가 있다. 예를 들면, “두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가 직선이다.”라고 하는 것은, 그대로 받아들여야지 증명할 수 없는 문제이다. 이것을 대명제(大命題)라고 한다. 사람은 불신의 안테나를 세우면 못 믿을 것만 감지되고, 믿음의 안테나를 세우면 믿을 수 있는 조건이 들어와 감지된다. 코끼리 등에서 기어 다니는 개미는 자기가 코끼리 등에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듯이, 창조주를 부인하는 사람도 그와 같다. 그래서 성경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라고 했다. 즉, 하나님이 계심을 먼저 인정하고 믿어야 만날 수 있고, 그 하나님께 기도해봐야 응답해 주심을 체험할 수 있다.

우주 만물의 질서

과학자들 중에는 우주가 수십억 년 전에 대폭발(Big Bang)에 의해서 해와 달과 지구와 수천억 개의 별들이 생겨났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지구는 24시간 한 바퀴 자전하고, 365일 동안에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한다. 단 5분도 빨라지거나 느려지지도 않는다. 지구와 태양과의 거리가 지금보다 더 멀면 얼어 죽거나 못 살게 되고, 지금보다 더 가까우면 뜨거워서 못살거나 타 죽게 된다. 또 타원형의 지구가 23.5도 기울어져 회전한다. 10°만 더 기울어지거나 덜 기울어지면, 우리인간이 살 수 없게 된다. 또 지구의 표면 3/4이 물로 덮여있다. 3/4이 육지라면 더 살기가 좋을 것 같지만 그렇게 되면 수증기가 조금밖에 올라가지 않아 식물이 조금밖에 못살고, 지구는 사막화되고 만다. 따라서 다른 동물도 사람도 살 수 없게 된다. 저절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창조주께서 양복을 알맞게 디자인하듯이 알맞게 디자인하여 만드셨다. 지구를 끄나풀로 잡아매서 돌리지 않는데 창조주가 적당한 거리에서 회전하게 하신 것이다.

또 어린 아기가 모태에서 출생할 때가 되면 엄마의 가슴에 아기가 먹을 양식이 두통이나 생겨난다. 이것도 우연으로 보는가? 갓 태어난 아기는 눈도 뜨기 전에 젖을 더듬어 입으로 빤다. 아기의 눈, 코, 입과 폐, 심장, 위장, 간장 또 눈, 코, 입, 손톱, 발톱, 부모가 만들 수 있다고 보는가? 결코 아니다. 이런 질서의 세계 즉, 해와 달과 별들과 지구, 우주만물이 대폭발(Big Bang)에 의해서, 저절로 생겨나 질서 있게 운행됐다면, 쇳조각을 흔들다가 공중에서 떨어뜨렸더니, 시계가 되고, 컴퓨터가 되고, 자동차가 되었다는 것과 같다. 집을 설계하고 건축한 사람이 있듯이, 우주 만물이 질서 있게 운행되는 것은, 창조주가 설계하고 만드시고 운행하고 계신 것이다.

삼위일체의 하나님

삼위일체가 뭐냐 성경 교리 중에 제일 중요한 교리가 삼위일체 교리다. 한 분이면서 성부 성자 성신 삼위의 하나님이시다. 삼위의 하나님은 한 분이다. 장로교의 어떤 사람이 하나님이 세 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망령되게 예수님이 월경을 통해서 태어났다고 했다. 이것은 성령잉태가 아니란 것인데 이런 사상은 이단으로 규정됐다. 하나님은 한 분이지만 삼신론도 안되고 양태론도 주장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중요하다. 온전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본체가 되신 아버지 그리고 사람과 중간 역할을 하시는 중보자 예수님 우리 각자의 마음 속에 찾아와 들어오시는 여러분 속에 까지 찾아오시는 성령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내가 떠나는 것이 유익하다고 하셨다. 만일 예수님이 승천하시지 않으셨다면 그 한 분을 보기 위해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비행기를 타고 몰려다녀도 못보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 가신 다음에 예수님과 같은 성령 하나님이 오셨다. 이 분은 우리 각자의 마음 속에 찾아오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길 바란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지만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의 하나님이다.

이 시간에 예수님 믿고 영접하면 구원 받는다. 예수님께서 피흘려 구원을 완성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은총으로 주어지는 구원의 확신을 가진 후 너무 너무 기뻐서 춤을 췄다. 행동이 구원이 아니었다. 행위로 구원된다고 할 경우 만일 하나님 50%, 인간이 50%로 할당이 돼 둘이 합쳐져 합격점이 정해지면 천국간다고 생각할텐데 이것이 아니다. 인간의 공로가 5% 라면 하나님의 영광이 50% 감소된다. 50%도 아니고 99%도 아니다. 100%다.

지금껏 목회하면서 여러 기적을 봤다. 성령의 기적이란 것이 있다. 이런 경험이 없었다면 세계적인 목회 생각도 못했을 것이다. 죄는 사망 피는 생명 이것이 중요한 공식이다. 아무리 인간이 과학이 발달해도 피를 만들 수 있는가? 못 만든다. 그것은 생명이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 공로가 10%라면 영원히 영원히 일찌기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의 수고가 헛되이 된다. 우리 공로로 천국 갔다면 감사와 찬송을 돌릴 수 있겠는가. 왜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가. 영광받으시기 위해서다. 계시록에 보면 찬송을 부르며 어린양 예수의 구원에 대해 찬미한다. 믿음으로 구원이 된 것이다.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성화는 시간이 필요하다. 영화라는 것은 예수님 재림 때 신령한 몸이 된다. 그러나 구원은 지금 당장 되는 것이다. 지금 받아들인다면 된다.

진화론의 허구성

그리고 원숭이가 진화해서 사람이 됐을까. 찰스 다윈이라는 엉터리 사람이 만든 이론인 종의 기원. 교회 안 다니는 사람은 물론이고 교회 다니는 사람마저도 진화론을 믿는 사람이 있다. 아메바가 물고기 되고 물고기가 원숭이 되고 사람된다는 것은 거짓말이다. 5백만년 전에 진화가 원숭이에서 사람으로 됐다는데 왜 5백 만년 전만 되고 지금은 안 되는가. 이것은 말이 안 된다. 원숭이가 사람으로 진화된 과정이 분명히 나와야 한다. 올챙이가 뒷다리 나오고 앞다리 나오고 개구리 되는 과정이 투명하듯이 그런 과정이 나와야 하는데 없다. 이것은 거짓말이다.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이 그 종류대로 지으셨다고 하셨다. 소진화는 가능할 수 있다. 원숭이 중에 꼬리가 점점 짧아진다, 그런 것은 가능하다. 그런데 종류가 아주 다른 것은 안된다. 개가 원숭이 될 수 없고 원숭이가 사람이 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원숭이가 사람이 됐다고 하는 것은 거짓말이다. 이것을 증명하려고 무신론자들은 그것을 연결고리라고 한다. 원숭이가 사람되는 과정을 찾아보려고 별별 애를 다 썼다. 몇 군데서 그런 연결고리라고 들고 나왔는데 알고 보니 원숭이 꼬리뼈를 사람뼈라고 맞췄고 그런 거짓말이 다 드러났다. 그리고 밀러라는 사람이 아미노산에 전기를 가했더니 얼마 후 생명체가 생겨났다고 해서 세상이 난리났는데 그것이 거짓말임이 증명됐다. 그런데 이 거짓이 드러나기 전에 케네디가 죽기 전에 미국 책을 다 바꿨다. 그것을 제대로 못 잡고 암살됐는데 그 영향이 얼마나 큰지 모른다.

모든 동물은 몸이 있고 혼이 있다. 영어는 soul이다. spirit과는 다르다. 아무튼 짐승은 숫자도 계산한다. 혼인 것이다. 그런데 사람은 몸이 있고 혼이 있고 영이 있다. 원숭이에게는 영이 없다. 원숭이가 영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산에 가서 기도를 하지 그런데 없다. 원숭이 마냥 산 속에 벌거벗은 사람은 기도를 한다. 왜냐하면 영이 있기 때문이다. 원숭이는 영이 없다. 죽으면 끝이다. 이것이 데살로니가전서에 ‘영과 혼과 몸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렇게 세 가지로 돼 있다. 히브리서 4장에 너희 온 영과 혼과 그리고 관절과 골수 이것은 몸을 말한다. 계란을 잘라서 보면 껍데기 흰자 노른자 이 세 가지다. 사람이 제일 중요한 것이 영혼인데 그런데 요즘 몸을 너무 중요하게 생각한다. 몸보다 중요한 것이 정신이고, 정신보다 중요한 것이 우리의 영원한 영혼인 것이다. 그런데 무정란이란 게 있는데 그것은 알끈이 없다 생명줄인데 유정란은 생명이 탄생하고 무정란은 썩고 만다. 우리가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주님 오실 때 생명의 부활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 겉으로 보면 유정란 처럼 보이지만 입으로 시인해서 구원에 이른다. 주 예수님 믿습니다.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따라 해 보자.

강도도 죽는 순간 구원을 받았다. 죄가 없어지고 완전히 거룩해져야 구원받는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누가 콩을 심었는데 콩이 바로 안난다고 바로 뽑으면 콩이 맺힐 수 없다. 여러분 방언받고 성령의 은사를 받아도 자기 성질이 남아있고 안좋은 성격도 남아 있다. 이해를 해야 한다. 성령을 사모하는 본능을 주셨다고 성경은 말한다. 병아리는 물을 봐도 본체만체인데 오리는 가르쳐주지 않아도 좋다고 헤엄을 친다. 헤엄치는 본능을 타고 났기 때문이다. 여자가 남가 그리워하고 남자가 열자 그리워하는 것은 이성에 대한 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에게는 영생의 본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지구의 역사

그리고 성경의 역사가 6천 년이라고 하는데 누군가는 너무 짧다고 비판한다. 1만년도 안된다고 과학자들은 비아냥거리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도 우기기만 하면 안된다. 왜 갑자기 공룡이 사라졌는지 우기기만 해서는 안된다. 제가 신뢰하는 사람이 있다. 로이드 존스는 의사인데 기독교인이다. 윌슨 이런 사람들 다 복음적인 사람들이다. 저는 이 사람들이 주장한 학설을 지지하는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첫 번째 세상이 아니고 재창조된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런 이론을 안 받아들이시면 그만이지만 저는 이 이론을 믿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을 말씀하신 하나님이 창세기에 있다. 그런데 있는 재료를 가지고 다시 만들었다는 표현이 있다. 조립했다는 것이다. 나무를 조립해서 책상 걸상을 만들듯이 땅이 혼돈하고 흑암이 깊다는 것은 창세기 1장1절과 1장2절 사이에 시간의 갭이 있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아담 이후의 세상은 짧고 이 아담 이전의 시간은 굉장히 길다. 억지로 고집만 부린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조중동 신문에 광고를 보고 천주교 불교인들 불신자들이 모두 의문이 풀렸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영물 중에 가장 으뜸되는 영물이 루시퍼 계명성이다. 가장 아름답고 능력있고 가장 지혜가 많아서 누가 말하길 하나님 나라에서 국무총리 같은 위치였다는 것인데 그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하나님보다 높아지기 위해 찬탈하려고 했던 것이다. 마귀는 높아지려고 한다. 그런데 예수님은 낮아지고 낮아지셨다. 하나님이 인간으로 낮아지신 자리이다. 그런데 높아지는 것 주의해야 한다. 교만한 것 주의해야 한다. 평신도가 집사 되고 집사가 권사 되면 교만해진다. 장로되면 몸이 이상하게 뻣뻣해지는 경우를 본다. 4성 장군이 부하장병들의 생활을 몸소 체험하기 위하여 별을 떼어놓고, 일등병 계급장을 달고 근무하다가, 다시 별 판을 붙이고 본 위치로 돌아간 것과 같다. 말구유에까지 낮아지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십자가에 죽기 까지 하셨다. 성경에 음부에까지 내려갔다는 의미있는 구절이 있다. 그런데 루시퍼는 피조물이 창조주의 자리까지 넘보다가 사탄이 되고 그를 따르면 천사 1/3이 저주를 받고 귀신 마귀가 된다. 마귀의 종자가 따로 있다. 예수 안 믿고 죽으면 귀신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 때 재앙을 받으면서 공룡도 맘모스도 사라지게 됐다. 창세기 1장 2절에 혼돈하다고 했는데 혼돈 그것은 어디에서 왔는가. 무엇인가 있는 상태에서의 혼돈이다. 이것을 봐도 아담 이전 세상과 이후 세상이 구분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첫 번째 창조는 아담 이전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다시 창조된 곳이다.

하나 더 증명하면 이사야 14장 12절 이것이 에스겔과 요한계시록에도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그 때 천사장 루시퍼가 저주를 받아서 천사들이 마귀가 됐다는 말씀이다. 유다서 6절에 끝 날의 심판 때까지 흑암 속에 가두셨다고 한다.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않았고 천사장의 자리로 만족하지 않았던 루시퍼다. 이렇게 마음 먹다가 저주를 받고 사탄이 된 것이다. 이것을 모르는 사람은 왜 사탄을 창조했냐고 하는데 창조한 것이 아니라 저들이 스스로 저주를 받은 것이다.

예수는 유일한 구세주

왜 예수만이 구세주라고 하는가. 신학교에도 이런 사람들이 많다. 불교도 유교도 무슬림 다 믿어도 좋다는 이런 사람이 있다. 큰일이다.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자기를 비워 피조물의 자리로 내려 오신 것이다. 비워버린 것이다. 이 세상에 오시되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셨다. 이 성령잉태 안 믿으면 구원 못 받는다. 동정녀란 것이 젊은 여자로 해석도 되지만 구약에 7번 씩 나오는 표현이 ‘결혼 하지 않은 처녀’라는 뜻이다. 아담의 후손이면 예수님이 우리를 어떻게 구원하시나 결혼관계를 통해 왔다면 그 분이 인류를 구원할 수 없다. 더러운 오염된 피를 통해서 나셨다고 하면 안 된다. 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빌려서 성령잉태가 된 것이다. 하나님이 그것 하나 못 하시겠는가.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다. 동정녀 잉태 못믿는 사람은 구원 못받는다. 성경의 두 가지 법칙은 죄는 사망 피는 생명이다. 짐승의 피로도 죄사함을 받았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의 피로 씻지 못할 죄가 어디있는가 이것이 성경의 말씀이다. 다 남자의 후손이지만 예수님은 여자의 후손이다. 뱀의 머리를 밟으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셨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다 이루었다 하신 것은 빚을 다 갚았다는 말이다. 세상 모든 사람의 죄는 빚과 같은 것인데 아무도 갚을 사람이 없어서 예수님께서 다 갚으신 것이다. 행위로 구원받는다고 믿는 사람은 예수님 잘 믿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모른다. 창조주께서 내려오고 내려오고 내려와서 십자가에까지 돌아가신 것은 엄청난 사건이다. 해달 수천억만개 지으신 그런 것에 비할바 가 못된다. 그 독생자를 주신 것이다. 이렇게 우리가 구원을 받았는데 죄를 지으면 되겠는가. 그러므로 물론 죄를 안 지어야 한다. 구원받은 사람이 죄를 지으면 구원 영생이 없어질까요. 아니면 구원 영생이 그대로 있을까요. 달걀이 병아리가 됐으면 죽으면 병아리로 죽지 어떻게 달걀로 돌아가는가. 나비가 죽으면 번데기로 돌아가는 것 아니다. 영생이란 것이 있었다 없었다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요즘 밤 예배에 사무엘서를 묵상하는데 다윗에게 영원한 언약을 주셨다. 아브라함 이삭에게도 주지 않았던 영원한 언약을 다윗에게 주셨다.

그런데 그런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를 탐했다. 우리아 장군은 의리가 있는 사람인데 요압을 통해 꾀어서 결국 전장에서 죽게 만들었다. 하나님께서 괘씸하게 봤다. 치시는데 정말 혹독하게 치신다. 나단이 양이 많은 사람이 양 하나 있는 사람 것 뺏어서 손님 대접을 했다고 하니까 다윗이 벌떡 일어나서 4배나 갚아야 한다고 노했는데 그 때 하나님이 치시기 시작하는데 아들 네 명이 죽었다. 4배나 갚겠다고 했는데 네 아들이 죽었다. 얼마나 비참하고 또 망신은 얼마나 망신인가. 그런데 하나님은 버리지 않으셨다. 사랑하는 사람이 잘못하면 무섭게 치신다. 질병으로 또 자식의 생명으로 치신다. 그런데 지금도 이스라엘 국기는 다윗의 별이다. 진정한 구원은 잘못한다고 없어지진 않는다. 그런데 그렇다고 구원받겠지 하면서 죄를 짓는다면 벌을 받는다. 헌금할 때 아까우면 내 자식이 아파서 치료비로 내자는 생각으로라도 내면서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 하지 말자. 다윗을 얼마나 쳤는지 신발도 못 신고 압살롬의 쿠데타에서 울면서 도망갔었다.


지구의 종말

지구의 종말은 언제 오느냐. 지구는 끝이 없다지만 아니다. 예수님 심판 재림하실 때 그 때 종말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 재림은 아무도 그 날과 그 시를 모른다고 성경은 기록돼 있다.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신다고 했다. 신천지는 자기가 재림예수라는 것이다. 요 전에 교회에서 은퇴한 장로인데 무지 속을 썩였다. 그런데 신천지에 빠져 있었더라. 길 가다가 권사님 만나서 신천지를 포교하다 침 흘리고 쓰러졌는데 지금도 식물인간이다. 빠질 것이 따로 있지 신천지에 빠지는가. 우리교회는 크지만 비교적 피해가 적은데 이것을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지 고민된다. 그 날과 그 시는 아무도 모른다고 했다. 그런데 예수님은 징조를 말씀하셨다. 저는 젊었을 때 재림론을 강의하고 다녔다. 지금은 잘 안하지만 마가복음에 보면 이스라엘은 무화과다. 우리는 무궁화 일본은 사쿠라다.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배우라고 하신다. 인자가 곧 문앞에 이른 줄 알라고 하시고 이 세대가 다 지나기 전에 이룬다고 하셨다. 무화과 나무 주후 70년에 로마에 의해 멸망했고 거의 2천년만에 살아났다. 이스라엘의 독립을 봐야 한다. 이 세대가 지나기 전이라고 하셨는데 누군가는 50년 50년 80년이라고 말하는데 창세기를 보면 아브라함이 4대까지 종살이 한 기간이 400년이다. 한 세대는 백년으로 1948년 2048년에 오시는가? 적어도 그 안에 오신다는 것이지 몇월 몇일 오신다는 것은 이단이다. 구라파의 여러 나라가 합치면 그 때를 잘 봐야 한다. 다니엘서에 인자와 같은 이가 구름이라고 비오는 구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솔로몬이 성전 건축하고 구름이 가득했다고 하는데 그것은 영광의 구름이지 비오는 구름이 아니다. 영광의 구름을 말한다. 7년 대환란 전에 번데기에서 나비 된 사람은 신령한 사람은 깨뜨림을 받는다. 7년 대환란 시작될 때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서 세상을 어지럽게 할 것이다. 극심한 환란이 있는데 예수님께서 지상에 재림하셔서 천년왕국을 이루신다. 왕중의 왕이시다. 구원받은 사람은 다 분봉왕이 된다. 그것은 예수님 믿고 얼마나 충성 봉사 했는냐에 따라 달라진다.

영원한 시간을 어디서 보내겠는가. 예수님 믿는 최종 목적은 천국가는 것이다. 전도의 목적은 지옥에 가는 영혼을 구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만일 천국이 없다면 예수님을 믿을 필요가 있겠는가. 3천년 묵은 미라에서 곡식통이 있었다. 콩인데 쪼글쪼글 돌덩이처럼 굳어졌는데 조금 얻어서 영국에 심었더니 한달 넘어서 콩 열매를 맺었다. 그리고 나서 3천년만에 땅에 떨어진 콩이 다시 사는데 만물의 영장이 1백 년 살고 끝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구원 못받은 사람은 천년왕국 끝나서 심판의 부활을 받는다. 영원한 천국과 영원한 지옥이 나뉘게 된다. 천국과 지옥에 대한 이야기가 최근 CTS에서 나왔다. 성경에 하늘이 3층천으로 돼 있다. 첫 번째 하늘은 새가 날아가고 비행기 나는 하늘이다. 두 번째는 해와 달과 별이 있는 이층천이다. 셋째하늘은 하나님이 계신 곳이다. 장차 우리가 들어갈 천국이 셋째하늘이다. 고린도전서 12장 내가 셋째하늘에 올라갔다는 것은 직접 하나님을 보고 듣고 온 것이다. 그러고 나니 세상의 모든 명예 똥이라고 했다. 여러분 가운데 천국 안 믿는 사람 제직 중에 없는가. 교회 다니다가 천국 있으면 가고 없으면 말고 그런 사람은 천국 가기 힘들다. 천국을 믿지도 않는데 어떻게 갈 수 있는가. 이왕이면 나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간다고 믿기를 바란다.

그런데 하나님은 애초에 인간을 위해 지옥을 만드신 것이 아니다. 사탄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그것을 벌 주기 위해서 만든 것을 사람이 하나님을 안 믿고 마귀를 따르다가 가는 것이다.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해서라고 했다. 사람을 위해 만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밤낮 웃고 있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와 같은 하나님으로 묘사하는데 큰일이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도 되시고 심판의 하나님도 되신다. 기분좋은 설교해서 서로 교인 뺏을려고 하는데 전혀 지옥설교 안하다가 80년대부터 했는데 처음에 걱정했다. 교인들이 떨어져 나가면 어쩌나 했는데 진정한 부흥은 그 때부터 이뤄졌다. 지옥이 없다면 예수님을 사기꾼 만드는 것이다. 지옥을 안믿는 사람은 사실 천국도 안믿는 사람이다. 믿으려면 천국과 지옥 다 믿어야지 있으면 가고 없으면 그만두고 그런 자세는 안된다. 저는 충격받은 내용이 있는데 영국 타임 신문에 성직자들이여 교인들에게 지옥을 가르치라는 광고를 성공회 수장이 했다. 평생 천국지옥을 한번도 이야기를 안하고 하나님 앞에 갈 수 있겠는가. 그래서 신문에 광고를 한다. 이것을 읽고 구원을 받는 사람이 많으니까. 처음에 광고하니까 600통을 받았다. 그 다음에는 온 교회 사무실이 전화 받는다고 시간을 다 보냈다. 어떤 할아버지 천국과 지옥이 없는 줄 알았는데 정의로운 하나님이신 것을 알았다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일 죽은 날 무슨 생각한 줄 아는가. 속으로 기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보다 심각한 것은 영적으로 깨닫는 것이 있다. 김정일이 지옥불에서 눈이 충혈되고 머리도 그슬리며 고통받는 것을 영적으로 느꼈다. 김일성이 김정일이 같은 지옥에서 만나서 후회하는 것을 느꼈다. 영원한 고통의 장소 지옥에 들어가면 고칠 수 없다. 목사님 장로님 중에도 이런 확신이 없다가 광고를 보고 찾아오고 전화를 하는 사람이 있었다. 이 신령한 퀸즈장로교회 제직 여러분 이 설교를 듣고 확실하게 믿으시기 바란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천국과 지옥이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