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가 영국 런던 브루넬대학교와 디자인공학 분야 석사과정 1+1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하고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협력에 나선다.
한남대학교는 지난 19일 교내 총장 접견실에서 영국 런던 브루넬대학교 방문단과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철 한남대 총장과 제프 로저스(Geoff Rodgers) 런던 브루넬대학교 부총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교는 디자인공학 분야 석사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복수학위 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한남대 디자인공학과 석사과정 학생이 한남대에서 1년간 수학한 뒤 런던 브루넬대학교의 관련 석사과정을 1년간 이수하면 양 대학의 석사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이와 함께 비학위 과정도 운영된다. 한남대 대학원생은 학위 취득 목적이 아닌 비학위 프로그램을 통해 런던 브루넬대학교에서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으며, 영국 대학의 교육과정과 국제적 학습 환경을 경험하게 된다. 이수한 과목은 사전 승인과 관련 규정에 따라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협정 연계 분야는 디자인공학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디자인전략 및 혁신, 3D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몰입형 혼합현실(MR), 창의적 인공지능 등 디지털디자인 및 융합기술 분야를 포함한다.
이번 협정은 한남대 특성화 기관인 한남디자인팩토리가 추진해 온 디자인씽킹,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글로벌 공동교육, 산학연계형 융합교육과도 연계된다.
한남대는 이번 협정을 계기로 디자인공학과 석사과정의 글로벌 교육모델을 구체화하고 해외 대학과의 공동교육 및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한남디자인팩토리를 중심으로 디자인·기술·인공지능·디지털콘텐츠 분야의 국제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실질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진현웅 한남디자인팩토리 센터장은 “이번 협정은 한남대학교 디자인공학 분야 대학원 교육을 국제적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학생들이 해외 대학의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경험하며 글로벌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