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이선교회 창립 68주년 기념행사 개최
죠이선교회 창립 68주년 기념행사 참석자들이 죠이선교회관에서 ‘많은물소리’를 주제로 열린 기념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찬양집 ‘많은 물소리’의 의미를 되새기며 세대를 아우르는 찬양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죠이선교회

죠이선교회(대표 손창남)는 최근 서울 동대문구 죠이선교회관에서 창립 68주년 기념행사를 ‘많은물소리’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올해로 창립 68주년을 맞은 죠이선교회는 칠순을 앞두고 연대별 콘셉트를 중심으로 창립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1990~2000년대 학번들에게 친숙한 찬양집 ‘많은 물소리’를 주제로 행사를 마련했다.

‘많은 물소리’는 구약 에스겔서(1:24, 43:2)와 신약 요한계시록(1:15, 14:2, 19:6)에 등장하는 표현이다. 에스겔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음성과 그 음성에 반응하는 네 생물의 날개 소리를, 요한계시록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엄위로운 음성과 역사 최후의 대합창을 비유적으로 묘사한다. 죠이선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찬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당시 죠이선교회 대학부 학생회장이었던 이한승 동문(연세대 89학번)이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많은 물소리’ 초기 악보를 손글씨로 제작했던 박연주 간사(숙명여대 89학번)와 초창기부터 마지막 발간본까지 학생 아르바이트생과 죠이출판부 직원으로 참여한 홍순원 동문(홍익대 89학번)이 토크쇼를 통해 ‘많은 물소리’에 얽힌 이야기를 소개했다.

또 한준섭 학생(광운대 23학번)과 조수정 동문(서울대 94학번)이 자신의 인생 찬양을 나누고 참석자들과 함께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직 간사인 이성훈·한슬기·김지민 간사는 ‘우리가 불러야 할 많은 물소리’를 주제로 특별순서 ‘Song for JOY’를 선보였으며, 1990~2000년대 죠이선교회의 대표적인 찬양 인도자로 알려진 권혁태 이사(단국대 97학번)가 찬양 인도를 맡았다.

죠이선교회 창립 68주년 기념행사 개최
‘많은물소리’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메시지와 토크쇼, 찬양 나눔, 특별순서 ‘Song for JOY’ 등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이 죠이선교회의 찬양 유산과 사역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죠이선교회

행사는 PCJF(죠이 동문회)와 황선숙 전도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식사와 교제의 시간을 가진 뒤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불려질 찬양들을 함께 부르고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장기 근속 간사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10년 근속자로 안혜지·강기쁨 간사, 20년 근속자로 정가영·오하람 간사, 30년 근속자로 제승도·김희숙 간사가 각각 수상했다.

죠이선교회는 “68년 동안 찬양이 끊이지 않았듯이, 불안한 세상 가운데서도 하나님과 세상을 화해시키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대사로 살아가는 죠이스피릿을 품고 주님의 보좌 앞에 서는 그날까지 찬양을 이어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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