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영풍회(대표회장 조예환 목사)가 제32대 22회 부흥사연수원을 열고 새 부흥사들을 길러냈다. 지난 16일 새능력교회(담임 박철수 목사)에서 "주여, 나를 보내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잘 알려진 부흥강사들이 강연을 전했다.

강사로는 한영훈 목사, 오범열 목사, 김수읍 목사, 한명기 목사 등이 수고했고, 수료예배 설교는 편무인 목사가 전했다. 이들은 "부흥사의 자질" "부흥사의 교회성장" "부흥사의 자기관리" "부흥사의 소명"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편 조예환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대접받고 영광 받는 자리에는 서로 먼저 가려고 하나 미천하고 수고하는 자리에는 가려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라 말하고, "이 시대 사명 앞에 선 우리들의 모습도 이러하지 않은가 싶다"고 했다.

조 목사는 "하나님께서 지금도 복음 들고 나갈 사람을 찾고 계신데, 요나 처럼 도망을 가거나, 모세처럼 못하겠다고 버티거나, 이사야처럼 '나를 보내소서'하는 사람이 있다"면서 "자원하는 부흥사가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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