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장로교회(담임목사 백창기)는 9일 경기도 양평군(군수 김선교)에 불우이웃돕기쌀 2,260kg을 기탁했다.   ©뉴시스

[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양평장로교회(담임목사 백창기)는 9일 경기도 양평군(군수 김선교)에 불우이웃돕기쌀 2,260kg을 기탁했다.

앞서 양평장로교회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해오고 있다.

백 목사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공헌하자는 취지로 진행한 쌀 나누기 나눔 실천을 위해 신도 모두가 한 뜻으로 참여하여 예상보다 많이 모았다"며 "이웃을 도울 수 있게 정성을 다해준 신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정부지원만으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양평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기부문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어려운 분들이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나눔 실천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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