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에 나온 성도들이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을 가득 메우고 있다.   ©FCGTV 캡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2015년 부활절을 앞두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생각하는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드리고 있다.

부활주일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고난의 축복'을 주제로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고난의 의미와 이를 통해 예비하신 축복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오전 5시(토요일은 6시)에 드려질 예배는 대성전 뿐만이 아니라 지·직할성전, 제자교회, 지방교회, 해외선교지 교회에도 위성과 인터넷을 통해 중계되고 있다.

기도회에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강사로 고난주간동안의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을 따라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월), '섬김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화),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는 예수님'(목),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신 예수님'(금), '무덤에 머무신 예수님'(토)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예수님의 고난과 고난을 통해 예비하신 축복에 대한 메시지를 선포할 예정이다.

수요일에는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설교한다. 주 강사인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은 그 당시 사람들에게는 저주, 고통 혹은 끝이었지만 사실은 놀라운 축복의 시작이었다"라며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의 행적을 배우며 함께 동참하고 기도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신을 돌아보고 말씀을 적용시킬 때에 큰 은혜가 임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부활주일인 4월 5일 오후 5시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가 주관하는 '부활절희망나눔 특별감사예배'가 일본군위안부, 다문화가정, 북이탈주민, 장애우들과 함께 드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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