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체결 후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갖고 있다.   ©한신대

[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한신대(총장 채수일)는 지난 6일 한신대 서울캠퍼스(신학대학원) 장공기념관에서 국제구호개발 NGO인 사단법인 라이프오브더칠드런(Life of the Children, 이사장 권호경)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채수일 총장과 권호경 이사장을 비롯한 양측 기관 대표단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서 해외재난시 긴급구호활동과 제3세계 저개발 국가 지원 프로그램, 우리 대학 학생들의 해외봉사 프로그램 운영, 기부 및 나눔문화 확산 등의 5개 조항에 합의하고 향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권호경 이사장은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정직한 마음으로 지구촌 곳곳에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국제구호개발 NGO"라며 "한신대의 한신정신과 설립이념을 제3세계에 전파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밝혔다.

채수일 총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한신대와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이 전세계에 사랑을 실천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형식적인 협약에 그치지 않도록 실질적인 협력 활동과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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