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 임성이)는 2015년 세계기도일예배를 준비하기 위해 제2차 전국 지역회장 모임을 오는 12일 오전 11시 연동교회 베들레헴 예배실에서 갖고 2015 세계기도일예배를 미리 시연한다. 이날은 신임지역장 임명식도 갖는다.

세계기도일예배(World Day of Prayer)는 전 세계 교회여성들이 3월 첫 주 금요일 오전 11시 세계평화와 선교를 위해 함께 같은 예배문으로 예배하는 운동이다.

올해 2015년 예배문을 작성한 나라는 오랫동안 서양 열강의 식민 지배와 노예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1973년 독립을 이룬 국가, 700여개의 섬으로 구성된 '바하마'이다.

예배는 3월 6일 요한복음 13장 12절 말씀을 주제로 삼아 하나님이 행한 일을 본받아 우리도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돕는 손길이 되자는 취지의 예배문으로 전세계 교회여성들이 함께한다.

2015년은 세계기도일예배가 시작된지 128주년을 맞는 해로 현재 전세계 180여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100여개 지역, 10여개 교단, 2,000여 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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