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6
도서 「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6」

신앙이라는 것은 하나님께 미치는 것입니다. 죄의 구렁텅이에 빠져서 죽어 가면서도 죽어 가는 줄도 모르던 나를 하나님께서 먼저 지명하시고 당신의 독생자를 제물 삼아 살려 주셨습니다. 그 은혜를 생각하면 어떻게 하나님께 미쳐 살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믿음은 하나님께 미치는 것입니다. 바올은 하나님께 미쳐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전해야 될 대상인 사람들은 지극히 온전한 정신으로 대했습니다. 만약 바울이 하나님께 미쳐서 산 만큼 사람들에게도 미친 사람처럼 복음을 전했다면 그가 쓴 글이 신약 성경 4분의 1, 복음서를 제외하면 3분의 1을 차지할 리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미친 바울은 그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온 지성을 다해서, 온 이성을 다해서 참다운 말로 온전하게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말이 성경이 되었습니다.

이재철 - 말씀, 그리고 사색과 결단 6

하나님이 선택한 특별한 여성들
도서 「하나님이 선택한 특별한 여성들」

사라는 자신의 감정에 휘둘려 그릇된 길로 치우쳤다. 아무도 부인할 수 없을 만큼 그녀의 결점은 명백했다. 만약 이것이 우리가 사라에 관해 아는 전부라면 우리는 그녀를 사납고, 혹독하고, 이기적인 여자라고밖에 달리 결론지을 수 없을 것이다. 사실 사라의 모든 행동을 이해하고 공감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사라에게는 그런 모든 결점을 뛰어넘는 자질이 있었다. 성경은 그녀의 끈질긴 믿음을 칭찬한다. 베드로는 그녀를 남편의 권위에 복종하는 아내의 본보기로 내세웠다. 사라는 심술궂고 심지어 잔인하기까지 한 면모를 지녔지만, 대체로 겸손하고 온유하고 관대하고 충실했을 뿐 아니라 남편을 깊이 연모하고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삶을 살았다.

존 맥아더 - 하나님이 선택한 특별한 여성들

 

서두르지 않아도 결국, 해피엔딩
도서 「서두르지 않아도 결국, 해피엔딩」

 

 

상처를 부정적으로만 볼 이유는 없다. 상처에는 순기능이 있다. 상처를 잘 다루면 축복으로 바뀔 수 있다. 상처(Scar)가 변하여 별(Star)이 될 수 있다. 오래전 미국에서 그랜드 캐니언의 협곡을 처음 바라보았을 때의 감격을 잊을 수 없다. 자세히 보면 그 거대한 협곡들은 대지의 주름들이다. 세월의 흐름 속에 풍화를 거치면서 상처들이 아름답게 변한 것이다. 깊게 패인 협곡들은 형언할 수 없는 신비로운 풍광을 드러낸다. 주님의 손을 거치면 상처는 영광으로 바뀐다. 베드로의 삶은 실패로 얼룩진 상처투성이였다. 그러나 주님은 그의 상처를 끌어안아 주셨고, 베드로는 주님의 용서를 통해 회복되어 사도행전의 주역이 되었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넘어지고 깨지면서 자란다. 놀랍게도 상처는 아픔으로 끝나지 않는다. 상처는 아프지만, 그 아픔을 끌어안으면 사랑이 된다. 아픔 안에 비밀이 들어 있다. 상처를 통해서만 만들어지는 것이 있다. 이스라엘의 장미꽃은 으깨어지고 상처 입을 때 짙은 향기를 발산한다. 향기는 그 아픔의 자리에서 흘러나온다. 상처는 불행이 아니다. 상처는 영광스럽게 변할 수 있다.

이규현 - 서두르지 않아도 결국, 해피엔딩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일보 #기독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