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교수, 교목으로 재직중

[기독일보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불쌍한 처지에 놓인 사람을 불쌍히 여기시고 위로하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그를 영접하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가 행하시는 놀라운 권능 앞에서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옵소서. 이 사회와 나라가 병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희망과 위안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에게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가난한 사람이 복음을 듣습니다. 주님 앞에 의심을 품지 않도록 지켜주옵소서. 제가 비탄과 절망 가운데 빠질 때 찾아오시고 불쌍히 여기어 위로하시고 저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소서. 구원하실 주님을 믿고 의지합니다. 행하신 모든 놀라운 일들을 보고도 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도록 선히 이끌어 주옵소서.

자기 나라에 오신 주님을 백성들은 맞이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을 맞아들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말씀이 우리와 함께 계시옵소서. 하나님에게서 받은 영광,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고 싶습니다. 구원 받고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 되렵니다. 우리의 위로자 되시고 구원자 되시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은 아들 잃은 과부여인을 보시고 울지 말라고 희망을 주셨습니다. 죽은 청년을 향해 "젊은이야, 일어나라(눅7:14)." 말씀하셨습니다.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셨습니다. 슬픔과 고통과 절망을 기쁨과 희망으로 돌려 놓으셨습니다. 안위하시고 구원하시는 주님을 보고 깨닫고 믿게 하옵소서.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받고 고난에 빠져 삶의 용기와 희망을 잃어갈 때 다시 일어나기 위해서 위로의 말과 위로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스스로 일어날 수 없습니다. 어루만져 주소서. 참 위로하시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시는 하나님 곁에 나아가기 원합니다. 혼자 감당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을 당했습니다. 살고 싶은 소망마저 끊어질 것 같았습니다. 우리 곁에 오셔서 우리를 일으켜 주시고 매만져 주옵소서. "주 없이 살 수 없네. 죄인의 구주여. 그 귀한 보배 피로 날 구속하소서. 구주의 사랑으로 흘리신 보혈이 내 소망 나의 위로 내 영광됩니다."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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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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