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하늘을 보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모래 한 알 안에서 세상을 보게 하옵소서. 들에 핀 꽃 한 송이로부터 하늘을 보게 하옵소서. 하루하루 작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영원을 잡게 하옵소서. 한 송이 나리꽃에서 하늘을 보고 순간순간 흐르는 시간 속에 하나님나라가 숨겨져 있음을 알게 하옵소서. 순박함 속에 있는 보배로운 지혜를 배워가고 싶습니다. 천국에 들어갈 하늘나라의 슬기, 어린이가 되고 싶습니다. 순진 난만..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사랑의 하나님! 저의 한계를 뛰어넘을 깊은 열정을 주옵소서. 이 열정 속에서 주 하나님을 느끼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라 맡기시고 인내하시며 스스로 지켜보고 계십니다. “연약함 후에 강건하며 애통한 후에 기쁨 있고” 열과 성을 다하여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게 하옵소서. 날마다 저에게 나타나시고 하나님을 느끼며 살게 하옵소서. 말씀을 실천하여 가슴..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빛이 어둠을 비추니
    사랑의 하나님! 빛이 어둠을 비추니 어둠이 그 빛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주님의 생명으로 죽음을 비추어 주옵소서. 주님의 기쁨으로 저의 고난을 비추시옵소서. 오늘의 생명과 내일의 삶, 아니 저의 영원한 숨결이 빛에 근거하였음을 알게 하옵소서. 고난이 기쁨을 이기지 못합니다. 힘든 오늘 이 모든 것을 뚫고 나가시는 주님의 빛으로 이기게 하옵소서. “어둔 밤 지나고 동튼다. 환한 빛 보아라..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빛이 어둠을 비추니
    빛이 어둠을 비추니 어둠이 그 빛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주님의 생명으로 죽음을 비추어 주옵소서. 주님의 기쁨으로 저의 고난을 비추시옵소서. 오늘의 생명과 내일의 삶, 아니 저의 영원한 숨결이 빛에 근거하였음을 알게 하옵소서. 고난이 기쁨을 이기지 못합니다. 힘든 오늘 이 모든 것을 뚫고 나가시는 주님의 빛으로 이기게 하옵소서. “어둔 밤 지..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감사와 겸손함으로 맞고 싶습니다
    감사와 겸손함으로 예수님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이름 없고 가난한 여인을 찾으셨지만 그녀를 통해 인류를 구원할 계획을 이루셨습니다. 큰일을 작은 일로부터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겸..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여자의 자손은 너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의 아들 예수님의 탄생일을 기다립니다. 동정녀 마리아를 통하여 우리에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어떤 의심도 없습니다. 죄 있는 사람이 어찌 다른 사람의 죄를 해결할 수 있습니까? 물에 빠지지 아니한 사람만이 물에 빠진 사람을 건질 수 있습니다. 인류의 죄를 대속할 수 있는 구세주는 오직 죄..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부드러운 향기 온 하늘 채우고
    구세주가 오실 것을 믿습니다. 혹 늦어질지라도 저는 믿습니다. 영원한 평화의 날이 이 땅 위에 올 것입니다. 더딜지라도 올 것입니다. 그날이 다가옵니다. 내일이 없는 절망적인 현실이지만 구원하실 구세주가 오실 것이라는 소망을 간직하게 하옵소서. 영원한 평화의 그날이 땅 위에 오리라 믿는 믿음을 가지고 힘든 날들을 이겨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안에..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주님 성탄을 기다립니다
    의롭고 경건한 시므온같이 예수님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하늘의 위로를 기다립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온갖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 앞에 시므온같이 이스라엘이 받을 위로를 기다립니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예배의 즐거움과 말씀의 기쁨이
    주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따라 예배하여 저의 삶 속에 그대로 녹아들게 하옵소서. 언제나 예배의 즐거움과 말씀의 기쁨이 저의 일상에 있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는 그 말씀을 기억하지만 곧 잊어버려 아무런 기억도 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말씀과 예배가 일상에서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예수님이..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은은하게 또 진하게 주님의 사랑이
    마음이 깨끗하여 하나님을 보게 하시고 성령님 안에서 하나님의 의를 심어 정의의 열매를 거두게 하옵소서. 덕을 세워서 큰 은혜를 나누게 하옵소서. 누군가를 가슴에 담고 그리워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사랑의 열매를 품고 화목하게 하옵소서. 묵은 땅을 갈아엎게 하옵소서. 정의를 비처럼 내리시어 사랑의 열매를 거두게 하옵소서. 미움과..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천국을 바라보고 미래를 준비하며
    하늘빛에 담금질하여 주신 오늘 아침을 새롭게 받아들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알게 하옵소서. 찢기고 상한 저의 심령에 치유의 단비를 내려주옵소서. 주인이 돌아오실 시간이 다가옵니다. 주님 앞에 서서 심판을 받을 그 때에 슬기롭게 대처하여 칭찬받기 원합니다. “나를 일꾼 삼으신 주 크신 능력 주시고” 이 세상의 생활에 만족하지 않고..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예수님은 왕이십니다
    세상 나라의 소리는 크게 들리는데 하나님 나라의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로마의 질서에 사람들의 삶이 편안해지고 로마의 법과 예술과 학문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가 왕이신 하나님 나라는 뜬구름 잡는 것이 아닙니까?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빌라도는 바르게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이 중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