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복음화운동본부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전국 지역대표단 워크숍 결과 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가 16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본부 회의실에서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전국 지역대표단 워크숍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에서 2박 3일간 진행된 전국 지역대표단 워크숍의 결과를 정리하고 향후 사역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워크숍에는 전국 지역대표 목회자 약 500명이 참석해 민족복음화 사명과 2027 대성회를 향한 준비를 함께 논의했다.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는 평양대부흥 120주년과 1977년 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을 기념해 준비되는 행사로, 한국교회의 회개와 전도, 성령운동을 통해 민족 복음화를 이루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홍보기획본부장 김호승 목사는 종합 보고를 통해 이번 워크숍을 “전국 목회자들이 민족복음화 사명을 다시 확인하고 영적으로 결집한 중요한 자리”라고 평가했다.

김 목사는 워크숍 주요 성과로 전국 목회자 약 500명 참여, 집회와 기도 시간에 나타난 강한 성령의 역사, 실제적인 헌신 결단 등을 언급했다. 특히 정오 기도회에서 민족복음화 사역을 위해 100만원 헌신을 결단한 목회자 3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점을 주요 열매로 소개했다.

그는 “전국 목회자들이 단순한 참여를 넘어 실제적인 헌신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 확보된 설문조사 자료와 인터뷰, 영상 및 사진 등이 향후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운동본부는 참석자 설문조사 8개 항목, 강사 인터뷰, 참석 목회자 및 청년 인터뷰, 현장 영상과 사진 등을 바탕으로 언론 홍보와 다큐멘터리, 홍보 영상 제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고에 따르면 워크숍은 개회예배와 새벽기도, 주제 강의, 정오 기도회, 특별집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집회와 기도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눈물로 기도하며 회개의 분위기가 형성됐고 영적 각성이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참석자들은 “민족복음화를 향한 사명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행사 말미에는 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목사는 “민족복음화는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먼저 회개하고 기도의 자리로 돌아갈 때 민족복음화의 역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 목회자들이 민족복음화 사명을 다시 붙잡게 된 것이 큰 열매”라고 말했다.

보고회에서는 참석자들이 돌아가며 워크숍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도 시간마다 강한 성령의 감동이 있었고 민족복음화 사명을 다시 붙드는 시간이었다”, “전국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족과 교회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 여성 목회자는 “민족복음화 운동이 단순한 조직 행사가 아니라 영적 운동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행사 준비를 위한 홍보 및 기록 시스템 강화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영상 기록이 고정 카메라 중심 촬영과 강사 위주 화면에 치우치고 회중 반응 기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전문 영상팀 운영과 이동식 카메라 활용, 다큐멘터리형 영상 제작 등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또한 집회 현장 경험이 있는 전문 사진팀을 운영해 기도와 감동의 순간을 기록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전국 목회자들의 영적 결집과 헌신이 동시에 나타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 열매를 바탕으로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가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민족 복음화 운동의 전환점이 되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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