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안성시·평택시 교회연합 찬양대축제에 참석한 교회 찬양, 워십팀이 공연하고 있다.   ©평택·안성시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

[이지희 기독일보 기자] 지난 14일 오후 7시 안성제일장로교회(양신 목사)에서 제6회 안성시·평택시 교회연합 찬양대축제가 지역 교회와 선교단체가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평택·안성시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이사장 이춘수 목사, 회장 한상옥 안수집사)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는 평택과 안성 지역 15개 교회와 5개 선교단체의 찬양팀, 워십팀, 합창팀, 중창팀, 악기팀 등 20개 팀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로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렸다.

또 이 자리에는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양영호 목사,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서부지역회장 임운택 목사를 비롯해 안성과 평택 지역 목회자와 성도, 시민 등 1천 1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6회 안성시·평택시 교회연합 찬양대축제에 참석한 워십팀이 공연하고 있다.   ©평택·안성시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

행사는 서울극동방송 홍영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이춘수 목사의 개회사, 양신 목사의 5분 메시지, 양영호 목사의 기도에 이어 출연팀의 공연이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전 총회장 오세한 목사는 "찬양 축제를 통해 큰 감동을 받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주최측은 "오는 11월 18일 오후 7시 30분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에서 극동방송과 함께하는 안산시립합창단 초청 가을음악회를 열고, 다시 한 번 경기 남부지역 교회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출연교회 연합합창단이 찬양하고 있다.   ©평택·안성시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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