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강원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해 가을 행락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 증가와 가을 행락철, 주말·휴일 등 가족단위 레저문화 확산에 따른 축제장, 유원시설 등에 이용객 급증으로 안전사고 요인이 증대되고 있다는게 도의 설명이다.

강원도는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체제를 확립하고, 재난안전상황실 보강운영, 유관기관간 비상협조체제를 강화에 나섰다. 또한 오는 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230개소에 대한 전기, 가스, 소방 등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외에도 도는 재난관리 대상시설 6,650개소에 대한 전수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학교주변에 대해서도 단속반을 꾸려 선정성 불법광고물,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고용, 부정 불량식품, 위해 식품 제조, 판매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계절별 안전관리대책 수립으로 재난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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