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과 한국수출입은행이 2014년 북한이탈주민 우수 교육프로그램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굿피플

굿피플과 한국수출입은행, 북한이탈주민 우수 교육 프로그램 후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안정복)과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이 26일(목) 오전 10시 30분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수출입은행에서 '2014년 북한이탈주민 우수 교육프로그램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한국수출입은행은 9개의 북한이탈주민 대안학교(겨레얼학교, 금강학교, 셋넷학교, 여명학교, 우리들학교, 자유시민대학, 자유터학교, 하늘꿈학교, 한꿈학교)에 우수 교육 프로그램 및 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억 2천만원을 후원했다.

굿피플이 주관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9개 학교는 본 후원금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을 위한 현장학습, 방과 후 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북한이탈주민 대안학교는 북한이탈주민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올바른 정체성과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초 학습부터 정서 지원, 취업, 진학지도 등 교육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수출입은행은 매년 북한이탈주민 대안학교와 탈북 청년 취업학교를 지원하고 탈북 청소년 문화예술제를 개최하는 등 북한이탈주민의 국내 정착 지원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굿피플은 지난 1999년부터 자유시민대학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기초 정착 교육 취업 및 창업 교육에 힘써오고 있다.

굿피플과 좋은나무 클리닉이 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굿피플

굿피플과 좋은나무 클리닉, 나눔 협약식 가져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안정복)과 좋은나무 클리닉(원장 이정현)이 최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좋은나무 클리닉에서 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전문심리치료센터인 좋은나무 클리닉은 이 날 협약을 통해 향후 발생하는 수익의 1%를 굿피플에 기부하여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기로 하였으며, 오는 7월 초순부터 본격적인 센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좋은나무 클리닉과 굿피플과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좋은나무 클리닉의 이정현 원장과 코롤 최재목 사장이 부부이기 때문이다. 각종 철근 재료와 파이프를 만드는 회사인 코롤은 전 직원이 굿피플을 통해 1:1 해외아동결연을 맺고 있는 나눔 기업으로, 해외 빈곤 아동들의 교육지원, 정서지원, 지역개발사업 등 지속적인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롤과 좋은나무 클리닉이 함께 나눔에 참여함으로써 가정과 기업이 우리 사회 나눔 문화를 활발히 형성해나가는 좋은 본보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굿피플은 "그 동안 전 세계 21개 해외지부와 25개 아동결연사업장을 통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더욱 활발한 나눔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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