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산하 단체인 한국기독교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조완제)는 부활주일이자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주일) 오후 3시 국립서울맹학교 이료전공교육관(용산) 강당에서 한국기독교시각장애인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는 장찬호 목사(애능중앙교회)의 인도로 김동기 목사(한맹교회)의 기도, 채태일 목사(남산교회)의 성경봉독(고전 15: 12~22), 연합찬양대의 찬양, 김요셉 목사(한교연 증경대표회장)의 "기쁜 날입니다" 제하의 설교, 김방울 사모의 특송, 서민택 목사(삼성교회)의 봉헌기도에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임석빈 목사), '시각장애인연합회 발전과 시각장애인교회와 선교회의 부흥 성장을 위해'(박흥윤 목사), '시각장애인복지와 직업의 발전과 안정을 위하여'(이재진 목사) 등으로 진행되며, 이어 김요셉 목사가 사랑의 지팡이를 전달하고 조완제 목사( 한국시각장애인기독교연합회 회장)의 인사와 조동교 목사(가나안교회)의 축도로 마치게 된다.

한편 한교연은 이날 부활절연합예배시 시각장애인을 위해 사랑의 쌀과 시각장애인용 지팡이를 전달하게 된다. 특히 한교연 복지위원회 위원장 강요셉 목사(예장합총 총회장)가 쌀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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