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관료 180여명이 올 1월부터 3월사이 싱가포르 비정부기구가 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마련한 세미나에서 '국제 경제 경영' 연수를 받았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7일 보도했다.

싱가포르에 있는 대북 교육 교류 단체인 '조선 익스체인지'는 "북한의 평양뿐만 아니라 강원도 원산에서 정치, 경제 실무 관료 및 경영인을 대상으로 경제 특구 개발, 투자 환경 개선, 지역 개발 등에 대한 세미나를 여러 차례 열었다"고 RFA에 말했다.

이 기구는 "올해 1분기 총180여명의 북한 경제 관료 등이 외국에서 초청된 전문가들이 이끄는 세미나들에 참가했다"며 "4번의 북한 내 세미나와 1번의 해외 세미나를 열었다"고 덧붙였다.

조선 익스체인지는 원산의 동명 호텔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정보기술(IT) 연구를 상업용도에 맞게 활성화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는 데 참가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북한의 경제분야 실무 관료들의 연수는 김정은 체제에 들어 강조되고 있는 경제 관료들의 역량 강화의 일환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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