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4일 함경남도 낙원군 바닷가 양식장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TV가 15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 캡처
    북한 경제 성장 주장에도 거시경제 지표 부진 지속
    한국은행에 따르면 북한의 실질 GDP는 2016년 35조5000억 원에서 2023년 32조3000억 원으로 9.0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북한의 대중 무역 규모도 56억5000만 달러(약 8조924억 원)에서 21억8000만 달러(약 3조1224억 원)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 평양
    북한, 90년대 이후 경제가 달라지기 시작...BBC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폐쇄되고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나지만, 90년대의 대기근 이후 경제가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BBC 뉴스는 '서서히 다가오는 자본주의: 북한이 바뀌고 있다'는 제목의 특파원 기사를 통해 북한 정부가 민간 시장에 대해 암암리에 인정하고 있으며 북한과 중국과의 국경 틈새로 온갖 물품들이 유입되는 등, 자본주의가 서서히 퍼져가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
  • 북한주민의 나빠진 '대남 인지도'
    단절된 남북관계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북한 주민들의 남한에 대한 인식이 나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김정은 제1위원장과 주체사상에 대한 북한 주민들의 지지도 또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은 지난해 북한을 떠난 탈북자 149명을 대상으로 면대면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남한을 '협력대상'으로 생각한다고 답한 비율이 55.7%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12년 북한을 ..
  • 北 경제관료 180여명 '국제경제 경영 '연수
    북한 관료 180여명이 올 1월부터 3월사이 싱가포르 비정부기구가 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마련한 세미나에서 '국제 경제 경영' 연수를 받았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7일 보도했다. 싱가포르에 있는 대북 교육 교류 단체인 '조선 익스체인지'는 "북한의 평양뿐만 아니라 강원도 원산에서 정치, 경제 실무 관료 및 경영인을 대상으로 경제 특구 개발, 투자 환경 개선, 지역 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