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건의 여성 사망자 1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17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늦게 사고 해역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 2구 중 1명이 안산 단원고 교사 최혜정(25·여)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여성 시신 1구는 아직까지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시신은 목포 중앙병원에 안치됐다.

현재까지 탑승자 475명 중 생존자는 179명, 사망자는 6명, 실종자는 290명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이날 날이 밝자 함정 171척과 항공기 29대, 잠수요원 등 512명 등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수색작업과 함께 선체 진입작전을 병행하고 있다.

또 선박 인양에 필요한 민간 대형 크레인을 동원 중이며 에어 콤프래셔를 이용해 침몰한 선내에 산소를 주입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해경과 해양수산부, 한국선급협회 등은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이날 오후 2시부터 승선원을 상대로 한 진술조사와 사고 현장 확인을 통해 사고 원인을 분석할 예정이다.

수사본부가 꾸려진 목포해경도 세월호 선장 이모(60)씨와 승선원 등을 다시 소환해 조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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