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의생 대표가 학생들에게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나사렛대

나사렛대(총장 신민규)가  중국에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인 실리콘원료 제조 전문업체인 그레이스콘티넨탈코리아 난의생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8일 오후 4시 제2창학관 7층 세미나실에서 '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 중소기업의 믿음소망사랑 실천'을 주제로 강연한 난의생(欒義生) 대표는 중국 진출기업이 전망하는 중국 비즈니스 환경, 기업이 원하는 글로벌 인재상 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난의생 대표는 "중국 시장은 과거에 비해 비즈니스 여건이 악화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 메리트와 급 성장 중인 내수소비시장의 매력으로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이다"며 "글로벌 마인드를 키워 세계로 뻗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중국 진출기업의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중국시장에 대해학생들이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이번 강연 중 그레이스콘티넨탈에서 운영하는 해외인턴제도에 대한 설명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역량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레이스콘티넨탈코리아는 지난 1992년 중국 홍콩과 심천시에 공장을 설립하여 중국에 진출했다. 1979년 대흥 실리콘 상사로 출발하여 실리콘 원료로부터 이를 응용한 스포츠용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산업용 고무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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