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평화마당'이 오는 8일 서울시 서대문구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홀에서 4월 월례포럼을 개최한다.

'생명평화마당'은 2014년 '생명평화 월례포럼'을 통해 주요 사회적 담론에 대한 신학적 성찰과 재해석을 모색함으로, 한국 사회와 교회 운동의 방향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8일 열리는 월례포럼의 주제는 '대안경제 모색과 협동경제학'이다. 정태인 교수(성공회대)가 발표하며, 김소연 노동운동가(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네트워크 집행위원)와 강원돈 교수(한신대)가 논찬을 맡았다.

'생명평화마당'은 2010년 <생명평화 그리스도인 선언> 발표 이후, 선언의 내용을 사업으로 풀어나가기 위해 발족된 단체이다.

생명평화마당은 한국교회의 갱신과 생명평화정의의 세상을 꿈꾸는 개신교 운동을 추구하고 있다. 더불어 올바른 신앙정립(신학운동)과 예수공동체 형성(교회운동), 그리고 이 땅에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선교운동)를 지향한다.

이러한 지향을 바탕으로 '생명평화마당'은 신학, 교회, 사회선교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서 활동하고 있는 목회자, 신학자 그리고 기독교 사회운동가들의 연대해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생명과 평화와 정의의 기조로 담론의 장을 형성하여 올바른 기독교 선교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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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평화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