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유럽의 영적 부흥을 비전으로 교단을 초월한 2세 목회자와 리더의 모임, 엑소더스 EXODUS 의 2011 컨퍼런스가 EXODUS-Missio Dei der Koreaner in Deutschland (독일에서의 한인 선교) 라는 주제로 뒤셀도르프 에반겔리쉐 스타트미션(Brinckmannstrasse 15, 40225 Dusseldorf-Bilk) 에서 10월 13일과 14일 열린다.

엑소더스 측은 "독일과 유럽, 더 나아가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가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특히 한인 2세들에 예비되었음을 확신한다" 며 한인2세 청장년의 신앙훈련과 멘토링을 통해 유럽의 영적 부흥을 도모하며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엑소더스는 한인 2세들을 독일 선교를 위해 훈련하고 준비시키는 사역으로 언어의 문제로 한인 2세에 대한 제자훈련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교회들을 돕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엑소더스는 2008년 노스트라인베스트팔렌 주 교회협의회에서 시작한 모임으로써 교회 안에서 성장했지만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는 2세들의 현 위치와 그들의 신앙 문제들을 주목하고 이들을 위한 여러 구상을 가지고 출발했다. 뒤셀도르프 순복음 교회 이광렬 목사와 쾰른 한빛교회 김남규 목사, 그리고 Christusgemeinde Bremen FeG 김정민 전도사가 장 기간 기도와 협의를 거쳐 우선 멘토링 모임인 엑소더스를 시작하고 2010년 마부륵 신학교에서 첫 컨퍼런스를 가진 바 있다.

엑소더스 측은 이 모임이 1세 목회자들과 2세 목회자들의 간절한 소망으로 시작되었기에 무엇보다도 1세대와의 대화와 교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때문에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한인 1세와 2세 간의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세대가 함께 독일 선교의 나아갈 방향에 관해 심도 깊은 토론과 의견을 나누게 된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1.5세 목회자로서 미주 텍사스에서 한인 2세 중심 사역을 하고 있는 존 최 목사(글로벌 하베스트 처치)가 초청되어 한인 2세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존 최 목사는 지난 3년간 유럽 유학생 2세 수양회 강사로 섬겨오기도 했다.

이 2011 엑소더스 컨퍼런스는 13일 저녁 7시부터 1세와 2세 목회자 및 평신도 리더들의 만남과 토론 시간을 가지며, 둘째날인 14일 저녁 7시에는 '내적 변화와 영적 부흥을 위하여' 라는 주제로 부흥회를 가진다.

이 2011 엑소더스 컨퍼런스 참가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엑소더스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주제 : EXODUS-Missio Dei der Koreaner in Deutschland
일시: 2011년 10월13일-14일
13일(목) 저녁7시: 포 럼 - 1세, 2세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의 만남과 토론의 시간
14일(금) 저녁7시: 부흥회 – 내적 변화와 영적 부흥을 위하여
장소: Evangelische Stadtmission Dusseldorf, Brinckmannstrasse 15, 40225 Dusseldorf-Bilk

강사: Dr. Jon Choi 목사 (Global Harvest Church 담임), 달라스 침례신학교 구약학 교수, KBEMF 이사, JAMA 이사

연락처: 이광열 목사 (01577-3887498), 김남규 목사(0177-5923368), 김정민 전도사 (0176-70467916)
Homepage: www.exodus2010.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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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엑소더스컨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