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국기 이미지
    독일, 14세 이상 성별 자기결정권 법제화
    지난 12일(현지시간) 가결된 이 법에 따르면 내년 11월부터 독일 국민은 남성, 여성, 다양성(diverse), 무기재(keine Angabe) 등 4개 항목 중 하나를 선택해 등기소에 신고하는 방식으로 성별을 변경할 수 있게 된다. 개명도 동일한 절차로 가능해진다...
  • '유럽기독교인에 대한 편협성과 차별에 관한 관측소'(OIDAC)의 '2022/23년 연례보고서' (사진 출처=OIDAC 웹사이트
    반기독교 혐오범죄 44% 증가… 30개국 중 독일 최다
    유럽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증오범죄가 2021년에 비해 4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단체 '유럽기독교인에 대한 편협성과 차별에 관한 관측소'(OIDAC)가 발표한 '2022/23년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519건이었던 증오범죄가 749건으로 늘었다. 이는 44%가 늘어난 수치다...
  • 원유
    독일 "러시아 석유 금수 조치 준비 돼"
    독일 정부는 2일(현지시간) 러시아에 대한 석유 금수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CNN 등에 따르면 크리스티안 린드너 독일 재무장관은 "독일은 석유 금수조치를 포함한 새로운 제재를 준비하고 있다"며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주도홍 박사
    “평화통일 바라는 한국교회, 평화의 사도 역할 힘써 감당해야”
    워싱턴북한선교회(대표회장 김영호 장로) 부설 디아스포라 통일선교아카데미(원장 배현수 박사, RUMA)가 디아스포라 통일선교아카데미 겨울특강을 온라인 줌으로 개최했다. 이날 주도홍 박사(총신대학교 초빙교수, 전 백석대부총장)는 ‘한반도에 절실히 요구되는 샬롬’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했다...
  • 독일 코로나
    독일이 종교집회만 금지했을까?
    경기도가 지난 주일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집회예배를 실시한 교회 137곳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주일예배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17일 발동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는 SNS에 “독일도 종교집회 전면금지명령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맞는 얘기다. 그러나 독일은 종교집회 뿐만 아니라 1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숍(shops), 몰(malls), 바(bars), 클럽..
  • 종교개혁500주년, 독일의 루터 관련 행사
    2017년 종교개혁500주년, 독일로 날아가 '루터'를 만나보자!
    마틴루터가 95개조 반박문을 비텐베르크 성 교회 문에 게시한지 500년이 흘렀다. 이는 유럽 전체에 영향을 끼쳤고 독일을 변화시킨 사건으로, 2017년에는 루터의 도시 비텐베르크와 아이스레벤뿐만 아니라 많은 도시에서 축제가 열린다...
  • 예장통합 국내선교부 제99회기 새터민 선교 워크숍
    "평화 목표 삼았던 독일 통일사례, '타산지석' 될 수 있다"
    독일교회가 독일통일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로 잘 알려진 가운데, 한국교회가 독일교회의 사례를 밴치마킹해 통일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동일한 선상에서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3일 오전 과천소망교회에서 "북한인권과 독일교회 사례"를 주제 제52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해 한국교회 통일열망을 드러냈다..
  • 독일 테러 이슬람국가 IS
    벨기에와 독일 등지에서 IS연계 세력 연달아 검거돼
    시리아와 이라크 등 중동 지역을 근거지로 두고 있는 이슬람국가(IS)가 세계적으로 그 세력을 확장하려 하고 있는 가운데, 벨기에와 독일 현지에서 IS 관계자들이 연달에 체포됐다. 먼저 지난 16일(현지시간) 벨기에 당국은 브뤼셀에서 IS 연계조직에 대한 긴급 체포작전을 펼쳐 10여 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벨기에 검찰은 몰렌베크 등 브뤼셀 외곽 4개 지역에서 모두 9차례의 작전을 펼쳤다..
  • 할리우드 영화배우 겸 감독 조지 클루니.
    조지 클루니, 메르켈 총리 만나 난민 위기 논의해
    독일의 난민 우호 정책이 난관에 부딪힌 가운데,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1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만나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소통했다. 독일 총리실 대변인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클루니와 그의 아내 아말 클루니..
  • 독일 테러 이슬람국가 IS
    獨 "난민 가장해 스며든 IS테러분자 있다" 제보 100건 넘어
    유럽에 스며든 이슬람국가(IS) 테러 대원들이 거의 2천여 명에 가깝고, 테러 위협이 '최고조'에 달해 있다는 소식이 이어진 가운데, 독일정보기관이 "난민을 가장해 숨어든 IS대원들이 있다"는 제보를 100여 건 넘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