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공단
    한독상의 기업인 42명 개성공단 방문
    한독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인 42명이 29일 하루 동안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이들 기업인들은 이날 오전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개성공단을 방문하고 공단 내 기반시설과 입주기업들을 둘러본다. 이날 한독상공회의소 방문단에는 BMW, 지멘스, 보쉬 등 독일 기업 관계자들도 포함됐다...
  • 독일 경제에게 지방정부, 유연성확보, 세제지원 등 배워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독일 방문에 맞춰 독일 경제에서 배워야 할 요소로 이같은 내용의 4가지를 밝혔다. 전경련 관계자는 "독일은 세계 최고의 제조업 강국으로 제조업 비중과 수출 의존도가 높은 산업 구조가 우리나라와 비슷하다"며 "독일이 세계 4위 경제대국이자 제조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 박 대통령, G20서 이태리, 독일, 러시아와 양자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5일 개막하는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서 유럽지역 국가들과 첫 정상외교에 나선다. 박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가 개막하기 직전인 이날 오전(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궁에서 이탈리아의 엔리코 레타 총리와 양자 정상회담을 갖는다.박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한-EU 자유무역협정(FTA)에 기반을 둔 양국간 경제ㆍ통상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국제사회의 제반 이..
  • 문세희
    문세희 자매 "하나님의 사랑을 음악에 담고 싶다"
    한국인 피아니스트 문세희(24)가 체코 프라하의 스메타나홀에 들어서자 사람들은 기대감에 가득 찬 얼굴로 그녀를 맞았다. 그녀는 러시아 출신의 지휘자 마크 카딘의 지휘 아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 G장조를 모라비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장내는 그녀의 연주에 바로 압도됐다...
  • 늘어나는 한국 무신론자, 전세계 5위 등극
    늘어나는 한국 무신론자, 전세계 5위 등극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무신론자의 비율이 전세계적으로 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이중 대부분 아시아와 유럽에서 무신론 인구가 급증했고, 대표적 무신론 급증 국가에 한국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 김명용 교수, 장신대 차기 총장으로 선임
    김명용 교수, 장신대 차기 총장으로 선임
    김명용 교수(60, 장신대 조직신학)가 장로회신학대학교(이하 장신대) 차기 총장으로 선임됐다. 23일 장신대 이사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같이 결정됐으며, 김 교수는 9월 열리는 예장통합 제97회 총회에서 인준을 받고 4년간 총장직을 맡게 된다...
  • 김정은 시대, 남북 화해위한 교회의 역할은?
    김정은 시대, 남북 화해위한 교회의 역할은?
    김정은 시대 남북 화해를 위한 교회의 역할은 무엇일까? 기독교북한선교회는 2일 왕성교회(담임 길자연)에서 이에 대한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이동현 박사(남북함께살기운동 대표)는 "북한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에서와 야곱의 화해처럼 우리가 북한을 긍휼히 여길 때, 하나님은 남한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고..
  • 독일 스킨케어 '유세린' 29일 한국 런칭
    독일 스킨케어 '유세린' 29일 한국 런칭
    112년 전통의 독일 스킨케어 브랜드 ‘유세린(Eucerin)’이 29일 한국 시장 문을 두드린다. 스킨케어 화장품 전문업체 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f) 그룹은 28일 런칭 소식을 전하며 “독일 피부과학의 자부심이라 할 수 있는 유세린을 한국 시장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신촌포럼, 몰트만 박사 초청 대담
    신촌포럼, 몰트만 박사 초청 대담
    제30회를 맞은 신촌포럼(대표 이정익 목사)이 2일 신촌성결교회 아천홀에서 ‘희망의 신학자’ 몰트만 박사를 초청, '몰트만 박사의 삶과 신앙'에 대한 주제로 대담을 가졌다. 이날 대담에는 신촌성결교회 담임 이정익 목사, 서울신대 유석성 총장, 호서대 강일구 총장 등이 참여했다...
  • 위르겐 몰트만 박사 방한,  제30회 신촌포럼서 강연
    몰트만 박사 "절망도 하나님 입장으로 보면 희망"
    독일의 세계적인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 박사(Jurgen Moltmann, 튀빙겐대 명예교수)가 한국을 찾았다. 서울신학대학교(이사장 이정익 목사, 총장 유석성 박사) 개교 100주년 기념 세계 석학초청 국제학술대회 강의차 3년 만에 방한한 몰트만 박사는 2일 신촌성결교회 성봉채플에서 열린 제30회 신촌포럼서 강연했다. 몰트만 박사는 교회와 정치의 올바른 관계를 비롯해 근자에 ‘희망의 윤리’를..
  • 교회일치운동 50년, ‘루터의 나라’에서 온 안토니오 신부
    교회일치운동 50년, ‘루터의 나라’에서 온 안토니오 신부
    1922년생으로 올해 나이 아흔이 된, ‘루터의 나라’ 독일에서 온 푸른 눈의 하 안토니오(Anton Trauner) 몬시뇰. 1964년 1월부터 교회 일치를 위한 기도모임을 시작해 수 년간 이끄는 등 신-구교의 에큐메니칼운동을 벌여온 그가 최근 회고록 ‘일치와 평화의 사도인 하 안토니오 몬시뇰’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