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 김갑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공범'을 곰TV에서 볼 수 있다.

인터넷 미디어 곰TV(대표 곽정욱 www.gomtv.com) 는 오는 28일부터 영화 '공범'을 곰TV에서 극장 동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공범(감독 국동석)'은 배우 손예진, 김갑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은 화제작이다.

공소시효 15일 전 다은(손예진 분)이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아빠(김갑수 분)를 떠올리게 되면서 딸의 의심을 담은 이야기다. 손예진은 아빠가 유괴사건의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배신, 분노, 슬픔 등 다양한 감정 연기를 보여준다. 김갑수는 자신을 살인범으로 의심하는 딸 앞에서 한없이 착한 아빠 캐릭터 역할을 맡았다.

실제 부녀 지간을 보는 듯한 완벽한 연기가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다. 기존 아동유괴영화와 달리 피해자보다 범죄자의 삶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연기파 배우 강신일, 임형준, 김광규가 출연하여 재미와 긴장감을 더한다.

곰TV에 접속해 1만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곰TV는 영화 '사랑해 진영아'(감독 이성은)를 극장 동시 서비스한다. 철없는 서른 살 시나리오 작가 김진영을 통해 일, 사랑, 가족에 대한 고민을 유쾌하게 그려낸 이야기다. 배우 김규리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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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 #사랑해진영아 #곰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