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시대에 스마트 목회전략을 소개하는 '뉴미디어 세미나'가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기독일보
CTS 사장 김종철 집사.   ©기독일보

뉴미디어시대에 스마트 목회전략을 소개하는 '뉴미디어 세미나'가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열렸다.

남가주교협(회장 진유철 목사)에서 주최한 세미나는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회원 교회들에게 미디어 목회전략을 소개하고 교회 환경에 맞는 스마트폰 목회 및 선교 IT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100여명의 남가주 목회자 및 사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신욱 목사(미주복음방송 사장), 여운영 목사(미주복음방송 뉴미디어 실장), 피터 김 목사(CTS기독교방송 IT미션 디렉터), 김종철 집사(CTS기독교방송 대표)가 강사로 나서 각각 뉴미디어시대 교회의 역할, 뉴미디어시대 스마트목회전략, 클라우드서비스 및 앱제작데모, 클라우드 앱운용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박신욱 목사는 "뉴미디어시대에서 교회의 역할은 미디어 제작과 활용에 있을 것"이라며 "교회 사역에 있어서 이를 적극 활용할 때 많은 성도들이 긍적적인 반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운영 목사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라디오나 TV, 신문을 통해 복음이 전해졌다면, 지금은 유투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인터넷에 접속해서 복음을 효율적으로 전할 수 있다"라며 "소셜네트워크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목회자들이 있는데 인터넷 세상을 중립으로 봐야 한다. 선한 사람이 쓰면 선한 것이 나오고 악한 사람이 쓰면 쓰레기가 나오는 원리로 보면 된다. 지금은 모든 것이 개방의 시대인데 뉴미디어를 모르고 복음을 전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절름발이 목회라 할 수 있다. 목회자들이 목회에 있어서 유용한 것들은 적극적으로 배워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참기름, 칼슘보조제, 생식, 갤럭시 태블릿 10.1, TV Pad, 뇌보감골드, 책상 시계 등의 푸짐한 경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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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