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 백주년기념관 1층 로비에 걸린 현수막   ©채경도 기자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박종천, 이하 감신대) 학생 및 교직원들이 지난달 전용재 감독회장이 선거법위반으로 '당선무효' 판결을 받고 감독회장직을 잃게 되면서, 또 다시 수장을 잃게 된 '감리교회'를 바라보면서 이에 대한 회개의 기도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 2일부터 감신대 웨슬리 백주년기념관 1층 로비에서 '감신공동체 회개기도 모임'을 열고 있다. 이 모임은 8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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