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성이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 이혼 후 겪은 결별 경험과 가족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류효영은 이태성에게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기회를 놓치겠다 싶었다. 표현을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용기 내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둘만의 자리에서도 류효영은 “오빠한테 관심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배우 이태성은 이러한 마음에 대해 “나에게 다가오는 마음은 고마운데 부담스러운 것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황한 류효영이 이유를 묻자 “난 가정사가 있었고, 아들도 있으니까. 효영이가 한창 꽃다울 예쁜 나이이기에 괜히 그냥 미안했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태성은 지난 2012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혼인 신고 후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렸으며, 2015년 이혼했다.
이태성은 이혼 후 교제했던 여성의 부모가 만남을 반대했던 사연도 전했다. 그는 “그쪽 부모님이 교제를 되게 반대했었다. 아이도 있고 가정사가 있는 친구인 걸 아시니까 반대하셨던 적이 있어서 늘 누군가와 썸이라던가 인연이 될 때 그 생각을 먼저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 딸이 아이가 있는 남자와 교제하고 결혼할 생각한다면 아버지로서 말리고 싶은 생각 들 것 같다. 그래서 난 이해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내가 겪었던 상처, 아픔, 이야기들을 이해시켜야 하고 설명해야 하는 타이밍이 항상 있지 않냐. 누군가 만나다 보면. 설명하는 게 싫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류효영이 “주변 상황에 눈치 보지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건네자, 이태성은 “배우 류효영보다 한 사람으로서의 류효영이 행복해지는 게 먼저”라며 눈물을 흘린 뒤 잠시 자리를 비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