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 캡쳐

성준이 데려온 친구 명준이가 전교 1등의 묵직한 포스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서는 친구와 함께 떠나는 친구특집이 그려졌다. 이번 특집에서는 다섯 아이들이 자신과 쏙 빼닮은 친구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성준은 친구 명준과 여행지에 와서 사람들에게 친구를 소개했다. 이때 조용하고 얌전한 두 사람의 모습에 윤민수는 "박사님 두 분이 오신거 같다"고 느낌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장래희망에 대해  이야기가 오고가던 중 성동일이  "명준이가 이번에 전교 1등 했데요"라며 개인 프로필을 덧붙여 모두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제작진의 설명을 들을때 명준이는 홀로 의젓하게 앉아 이야기를 경청했다. 그 모습에 아빠들은 "이렇게 가만히 앉아서 이야기 듣는 아이는 처음 봤다" "아이 맞냐"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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