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아펜젤러
인천 하나비전교회 문화국 성극팀은 오는 3월 29일 오후 7시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하나비전교회에서 제21회 정기공연 성극 ‘선교사 아펜젤러’를 개최한다. ©주최 측 제공

조선 땅에 복음의 빛을 전한 초기 선교사들의 이야기가 성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한국 초기 선교 역사와 아펜젤러 선교사의 삶을 조명하는 공연이 마련되면서 교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인천 하나비전교회 문화국 성극팀은 오는 3월 29일 오후 7시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하나비전교회에서 제21회 정기공연 성극 ‘선교사 아펜젤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약 100분 동안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성극은 한국 초기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의 생애와 조선 선교 초기 역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성극 ‘선교사 아펜젤러’… 조선 선교 역사 재현

작품은 1884년부터 1902년까지 조선에 들어온 선교사들의 사역과 헌신을 19개 장면으로 구성해 무대 위에 재현한다.

특히 조선 최초의 외과수술, 배재학당 설립, 정동교회 형성 등 한국 기독교 초기 역사 속 주요 사건들이 극적으로 펼쳐진다.

이를 통해 복음이 조선 사회에 전해지고 뿌리내리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며, 당시 선교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조명한다.

문화선교 사역 지속… 평신도 중심 공연팀 활동

하나비전교회 성극팀은 2004년 창단 이후 꾸준히 문화선교 사역을 이어오고 있는 평신도 중심 공연팀이다.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신앙과 역사적 이야기를 무대화하며 교회 문화사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왔다.

이번 작품 역시 이러한 사역의 연장선에서 기획됐으며, 총 34명의 배우가 참여해 선교사들의 삶과 복음의 메시지를 표현한다.

극본과 연출은 성극팀을 이끌어 온 이주홍 권사가 맡았다.

복음 메시지 전달… 선교 사명 재조명

성극 ‘선교사 아펜젤러’는 단순한 역사 재현을 넘어 오늘의 교회가 선교적 사명을 다시 돌아보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조선 땅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헌신했던 선교사들의 삶을 통해 오늘의 교회가 복음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비전교회 성극팀은 과거 ‘인애하신 구세주여’ 등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을 통해 복음의 변화를 무대 위에 담아내며 문화선교 사역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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