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교육부와 법무부가 공동 주관한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우수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로써 서울신학대학교는 3년 연속 우수 인증대학에 이름을 올리며 국제화 역량을 정부로부터 다시 한번 공식 인정받았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는 국내 대학의 국제화 수준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외국인 유학생 학업·생활 지원 체계, 유학생 등록률, 불법 체류율 관리, 한국어 교육 환경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삼고 있다. 이 가운데 인증 기준을 충족한 대학 중 국제화 역량이 특히 우수한 대학은 별도로 ‘우수 인증대학’으로 지정된다.
2025년 인증 심사 결과, 학위과정 181개교와 어학연수과정 123개교가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39개교가 우수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서울신학대학교는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모두에서 인증을 획득함과 동시에 우수 인증대학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심사 절차 간소화,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여 시 우대, 정부초청장학금(GKS) 사업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행정적·정책적 혜택을 받게 된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수행을 위해 유학생 상담 및 학사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한국어 교육과 문화 적응 프로그램,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4학년도부터 국제학부에 한국어트랙과 영어트랙을 개설해 외국인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과 접근성을 확대했다.
현재 서울신학대학교에는 650여 명 이상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향후 200여 명의 신입생이 추가로 입학할 예정이다. 대학은 학업 지원뿐 아니라 생활 상담, 문화 체험, 진로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캠퍼스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강성국 국제교류원장은 “이번 우수 인증대학 선정은 국제화 시대에 부합하는 유학생 관리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교육 품질과 지원 시스템을 강화해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신학대학교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국제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고도화를 추진해, 세계 각국의 우수 인재들이 신뢰하고 선택하는 글로벌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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