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브랜드데이 모습
한국해비타트 브랜드데이 모습. ©한국해비타트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삼성 라이온즈와 함께 프로야구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주거복지의 의미를 알렸다.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7월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한국해비타트 브랜드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는 가수 션이 맡았다. 션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2020년부터 ‘3.1런’과 ‘815런’ 등 기부 달리기 캠페인을 기획하고 참여해 왔다.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은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후손의 노후 주택을 개선하는 사업에 전액 사용되고 있다.

야구팬 2만4000여 명에게 주거복지 메시지 전달

이번 브랜드 데이는 매 시즌 많은 관중이 찾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진행됐다.

한국해비타트는 경기장을 찾은 2만4000여 명의 야구팬에게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단체의 비전과 주거복지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장 외부에 마련된 한국해비타트 홍보부스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친구 추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주사위 이벤트가 열렸다.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거쳐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과 아이싱 패치 등 경품을 제공했다.

홍보부스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한 참여자 가운데 일부에게는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의 사인볼을 증정했다. 갤럭시 워치 이벤트와 경기 이닝 사이에 진행된 퀴즈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 헬스와 노스페이스, 니즈 등이 현물 후원으로 참여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 알려

마희자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이번 삼성 라이온즈 브랜드 데이는 광복절을 앞두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더 많은 분께 알리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야구팬들의 응원 속에서 한국해비타트 활동이 지닌 의미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6·25 참전용사를 비롯해 산불·재난 이재민, 한부모가정, 자립준비청년 등 주거 취약계층의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사업과 참여 방법은 한국해비타트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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