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1부 예배와 2부 정책회의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 지역 대표와 임원,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환영 인사를 전한 이태희 목사는 “2027년은 평양대부흥 1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한국교회가 다시 회개와 성령운동, 전도운동으로 하나 되어 8천만 민족복음화의 비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과 교단을 넘어 모든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복음의 불길을 다시 일으키고, 다음 세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한 영적 각성이 일어나도록 기도하며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1부 예배에서는 이상문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대표회장)가 사도행전 8장 26~31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이어 “오늘날 한국교회도 빌립처럼 복음을 들고 달려가는 사명을 회복해야 한다”며 회개와 전도, 성령운동의 회복을 강조했다.
정책회의에서는 장경동 목사가 대성회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장 목사는 “2027 민족복음화대성회는 단순한 대형 집회가 아니라 한국교회의 영적 체질을 회복하는 운동이 되어야 한다”며 “전국 지역별 목회자 회개기도성회와 준비기도회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지역 조직을 더욱 견고하게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대성회 개최 일정과 장소, 운영 방안, 전국 지역 목회자 회개기도성회 준비, 재정 확보 방안, 지역 조직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협약식에는 이태희 목사와 손하은 목사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협력 △국민복음화와 다음세대 사역 지원 △지역 연합사역 및 사회공헌 활동 △상호 교류 및 협력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손하은 목사는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사역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는 한국교회가 다시 하나 되어 복음으로 나라와 민족을 섬기는 중요한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봄재단도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도와 섬김은 물론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대성회의 준비와 민족복음화 운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이날 회의에서 오는 8월 24~25일 전국 목회자 회개기도성회 개최 계획과 후속 일정도 공유했으며, 제12차 확대 정책회의는 오는 9월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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