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복지재단 사순절 ‘40일간의 동행’ 기도 캠페인 전개
샘복지재단 사순절 ‘40일간의 동행’ 기도 캠페인 포스터. ©샘복지재단 제공

기독교 보건의료 NGO 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이 사순절을 맞아 북한 동포를 위한 기도 캠페인을 전개한다.

샘복지재단은 오는 2월 18일 재의 수요일부터 4월 4일까지 사순절 기간 동안 ‘40일간의 동행’ 기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2018년 시작돼 올해로 9년째를 맞았으며, 북한을 위해 기도하고 저금통 모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순절 기도 운동이다. 지금까지 약 1만7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수의 교회와 성도들이 사순절마다 북한을 위한 기도의 자리에 함께해 왔다.

올해 ‘40일간의 동행’은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를 주차별 기도 방향의 모티브로 삼아 구성됐다. 40일 동안 이스라엘 군대를 향해 하나님을 모욕하고 조롱했던 골리앗 앞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갔던 다윗의 믿음처럼, 사순절 기간 북한의 현실을 기도의 자리에서 바라보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샘복지재단은 이를 통해 북한을 향한 이념적 시각이나 통일에 대한 무관심을 넘어, 기도로 하나님의 마음에 서는 사순절 여정을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샘복지재단 사순절 ‘40일간의 동행’ 기도 캠페인 전개
기독교 보건의료 NGO 샘복지재단이 사순절을 맞아 북한 동포를 위한 기도 캠페인을 전개한다. ©샘복지재단 제공

‘40일간의 동행’ 캠페인은 한국교회 안에서 북한을 위해 왜 기도해야 하는지를 다시 묻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북한을 바라보도록 돕는 역할을 해왔다. 아울러 저금통 모금을 통해 몽골과 연해주 등 해외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며, 기도와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사순절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기도집은 매일의 기도 주제와 기도 정보, 기도 제목, 말씀 필사로 구성돼 있으며,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의 흐름에 따라 필사할 수 있도록 했다.

샘복지재단 현병두 팀장은 “북한 사역이 지금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한국교회의 기도와 후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사순절에도 교회와 성도들이 북한을 위한 기도의 자리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40일간의 동행’ 기도집과 저금통은 개인과 가정, 교회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샘복지재단 홈페이지(www.samcare.campaignus.me
) 또는 전화(02-521-736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금된 저금통 후원금은 북한 사역을 우선으로 사용되며, 남북 상황에 따라 지구촌 소외 이웃을 위한 구호사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샘복지재단은 1997년 설립된 기독교 정신 기반의 국제 보건의료 NGO로, 평양시 제3 인민병원과 단둥 기독병원 운영, 사랑의 왕진가방 보내기 운동 등 북한 사역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지원과 교육, 구호 활동을 펼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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