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교협
기자회견 후 남가주교협 임직원 단체사진 ©미주 기독일보
미국 제56대 남가주교협이 지난해 11월 말에 회장 김은목 목사가 취임한 이래 2026년도에는 무엇보다 기도 사역에 중점을 둘 것을 천명했다.

교협은 지난 7일(현지 시간) 평화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026년도에 해나갈 사역 계획을 나누고, 지금껏 교협이 해왔던 사역들을 계속 유지 및 구체화시키면서 중보기도를 통해 남가주 교회들이 더욱 성령 충만함을 힘입어서 지역사회 복음 확장을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목 목사는 "매월 말에 기도성회를 열어서 사역자들 마음이 회복되고, 10월 중순에는 제 1회 할렐루야 남가주 기도 성회를 규모있게 펼치려고 한다. 앞으로 가장 중요한 사역이 무엇인지 고민을 했을 때 기도 사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교회 시작이 어디냐고 했을 때 사도행전 2장 성령의 역사를 그 시작점으로 보고있다. 성령의 은혜를 사모하며 그 약속을 붙잡고 기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영을 받아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초대교회로 돌아가 가장 본질적인 기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직신학에서 하나를 뽑으라면 교회론을 중요시하고, 실천신학 부분에서도 교회 없이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을 불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교회주의자라고 말할수 있을 정도로 교회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때문에 남가주교협에 들어오게 되었다"면서 "교회가 연합해서 할수 있는 일을 교협이 하기 때문에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사역들을 감당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했다.

교협은 올해 매달 마지막 주 주일에 기도성회를, 3월 26일 신학세미나, 4월 5일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5월 중순 스승의날 위로여행, 8월 15일 광복 기념 감사 패스티발, 9월 7-9일 멕시코 단기선교, 10월 16-18일 제 1회 할렐루야 남가주 기도성회, 10월 22일 차세대 목회자 후원 이사장배 골프대회, 11월 13-14일 사랑의쌀 나눔 행사, 12월 10일 이취임 및 성탄감사예배를 계획하고 있다.

송금관 목사(부회장)는 신학세미나에 대해 설명하면서 "출석 인원 감소, 다음세대 감소 등 구조적 위기를 겪고 있는 한인 이민교회의 미래 비전을 고민하는 세미나로 외부 전문 시각으로 데이터화하고 진단하고자 하는 모임이 될 것 같다"며 "이민교회의 고립이 아닌 다민족교회와 연결고리를 만들어서 미래를 준비해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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