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성민원 기본 이념인 섬김, 나눔, 사랑을 실천해 신체적, 정신적 및 환경적으로 어려운 재가어르신들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가정 회복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에 양 기관은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 및 연계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독거노인 전수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실질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규 군포1·2·대야·송부 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정적 협력에 그치지 않고,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으로 주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지희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시설장은 "군포시 내 사회적 고립과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가노인사업에서 더욱 든든한 역할을 이어가며,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민원은 군포제일교회 부설 복지기관으로 설립돼 산하에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1999년 설립돼 현재 군포시 관내 취약노인 약 1300명을 돌보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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