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 1일 다누리컴버시티센터(센터장 이은진) 주관으로 부천시 대장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서울신학대 재학생 13명과 교직원 2명, 유한대학교 재학생 13명과 교직원 2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연탄 나눔 봉사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사회 에너지 복지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사전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팀별로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직접 전달하고, 말벗 활동과 주변 정리 등 생활 밀착형 봉사도 함께 진행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서울신학대와 유한대가 협력해 추진함으로써 대학 간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연탄을 나르며 난방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체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에너지 복지 문제에 대한 책임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행사를 총괄한 이은진 다누리컴버시티센터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따뜻한 에너지 복지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대의 의미를 깊이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신학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공동체 형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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