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이 열리는 모습. ©노형구 기자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은 16일 서울 양재동 소재 기독교학술원 회의실에서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총회 개최 지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는 오성종(전 칼빈대 신대원장)·박봉규(전 합신교단 총무)·김영한(숭실대 명예교수)·강승삼(전 총신대 선교대학원장)·곽혜원(경기대 초빙교수)·문창선(한복협 선교위원장)·박명수(서울신대 명예교수)·이승구(합신대 명예교수)·이은선(안양대 명예교수) 목사다.
이 단체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WEA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주이시고 기독교만이 유일한 구원의 종교이며 기독교회밖에는 구원이 없음을 분명히 한다”며 “WEA는 처음 시작부터 성경의 완전한 영감과 무오성, 축자 영감을 믿으며, 성경의 권위와 신뢰성을 매우 중요하게 여겨왔다”고 했다.
이어 “WEA는 신사도 운동과 종교다원주의와 관련성이 없다”며 “이 문서(WEA ‘다종교 세계에서의 기독교증언’)의 진정한 의도는 이슬람이나 공산권에서 종교의 자유를 확보하고자 하는 것과, 현대 다종교사회의 맥락 속에서 복음주의 신앙을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지혜롭고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의 일환”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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