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기하성)가 지난 8일 제73차 제11회 정기임원회와 제2회 임시상임운영위원회에서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서울총회 참석을 잠정 보류하기로 했다. 교단 측에 따르면 이는 한국교회에서 WEA에 대한 여러 가지 논란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논란이 해소될 때까지 서울총회 참석을 잠정 보류할 것을 결의했다는 것이다... WEA 서울총회 프리서밋 국제심포지움 열려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서울총회 조직위원회와 국민일보가 16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2025 WEA 서울총회 프리서밋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주연종 목사(조직위 기획담당)가 전체 진행을 맡은 이날 행사에선 오정현 목사(공동조직위원장)가 인사말을 전했고, 굿윌 샤나 WEA 국제이사회 의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김경호 국민일보 사장의 축사가 있은 뒤 베다 로블리스 카타르복음주의.. 한기총 “WEA 측에 서울총회 취소 요청할 것”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2025 WE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찬반 토론을 제안했지만, 조직위 측이 거절했다고 한기총이 1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한기총은 앞서 “WEA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 모두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서로의 주장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조직위에 ‘WEA 서울총회 찬반 토론’을 제안했다... “WEA 서울총회 반대”… 예장 합동 노회 헌의안 중 최다
예장 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 내 노회들의 제109회기 봄 정기노회가 마무리 된 가운데, 노회 헌의안들 중 가장 많은 것이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서울총회’에 반대한다는 내용이었다. 이 같은 헌의안을 결의한 노회들은 전북제일·함평·광서·광주제일·전라·남광주·함북 노회였다. 특히 함북노회는 WEA에 총회 목회자들이 참석·지지·후원하는 것을 금지하는 총회 헌의안을 통과시켰다... [사설] ‘종교 혼합주의’와 합작한 WEA 서울총회
WEA(세계복음주의연맹)가 겉으로는 복음적 신앙고백을 하는 세계 기구인 듯하나 실은 가톨릭·이슬람 등과 교류하는 등 ‘종교 혼합주의’에 기울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지난달 29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신학·실천·역사적 관점에서 본 WEA 문제점’ 주제 포럼에서 발제한 신학자들은 한결같이 WEA가 본래의 복음주의 정신에서 이탈해 ‘문화적 포용주의’에 입각한 ‘신(新)자유주의’ 노선으로 .. 한기총 “WEA 관련 익명의 내부 고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WEA 관련 익명의 내부 고발”이라며 그 내용을 29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고경환 대표회장은 “영향력 있는 분의 WEA 내부 고발이 정식으로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WEA(세계복음주의연맹) 내부 고발자는 “양심의 가책을 느껴 이 글을 쓰게 되었으며, 특히 최근 몇 달 동안 WEA의 혼합주의적 행보와 친가톨릭 활동에 대해 .. “WEA 서울총회, 개혁주의 신학에 배치되고 유치 정당성도 부족”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가 29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신학·실천·역사적 관점에서 본 WEA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제1회 WEA(세계복음주의연맹) 대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발제는 양진영 박사(광신대), 서창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 교수), 김호욱 박사(광신대)가 차례로 맡았다... “WEA 총회 참여 안 돼” 예장 합동 노회들, 잇따라 헌의
예장 합동(총회장 김종혁 목사) 측 다수 노회들이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에 교단이 참여하지 말 것을 오는 9월 제110회 정기총회에 헌의하기로 했다. 최근 호남노회와 목포제일노회를 비롯해 함북노회, 순천노회, 남광주노회의 정기노회에서는 이 같은 내용의 총회 헌의안이 통과됐다... 합동 함북노회, 총회에 WEA 참석·지지·후원 금지 헌의하기로
예장 합동 함북노회가 최근 서울 양천구 동아교회(담임 강창훈 목사)에서 제145회 정기노회를 열고 세계복음주의연맹(WEA)에 총회 목회자들이 참석·지지·후원하는 것을 금지하는 총회 헌의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헌의안에는 “제105회 총회에서는 WEA 연구위원회를 구성하였고 당시 위원장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는 3차례 공청회 이후, WEA는 신복음주의이므로 본 교단과 그 구성원은 WEA에 가.. WEA 서울총회 반대연합회, 사무엘 창 등 지도부 문제점 지적
2025 WEA 서울총회개최반대연합회(회장 맹연환 목사, 이하 연합회)가 28일 오후 서울 합동총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주목을 받은 가운데, 현 WEA 지도부의 문제점도 지적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기자회견에서는 한국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측과 연대해 WEA 서울총회 개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WEA 사무엘 창 부총무에 대한 강한 비판이 나왔다... WEA 서울총회 반대 측, 친무슬림 인사에게 총회 조직위가 사무실 제공한 것 강하게 비판
2025 WEA 서울총회반대연합회(회장 맹연환 목사, 이하 연합회)가 12일 성명을 통해 ‘2025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 조직위 사무국 개소 감사예배’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WEA 서울총회 개최 측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WEA 서울총회 개최 측이 광신대학교와 대화 중이라고 주장했지만,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광신대학교는 2025 W.. 한기총 “WEA 리더십 의혹 여전… 총회 절대 불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가 포럼과 백서를 통해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의 문제점을 분명히 밝히겠다며 총회 개최는 절대 불가하다고 했다. 한기총은 12일 낸 보도자료에서 “현재까지 문제를 제기한 인사에 대해 WEA 측에서는 어떠한 조치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