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대는 탈종교시대입니다. 기독교도 예외가 아닙니다. 140년 한국교회 역사상 안팎의 도전과 위기를 만났습니다. 이는 사람의 힘으로 넘어설 수 없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엎드릴 뿐입니다. 바울 사도는 유대 민족의 구원에 대하여 큰 근심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 중에 하나님 앞에 아뢰었습니다. 그가 얻은 결론은 모든 것이 “토기장이”(롬 9:21)이신 하나님의 주권 아래 놓여있음입니다. 이 진리를 깨달은 바울은 결국 사람이 헤아릴 수도 찾을 수도 없는 깊고 풍성한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을 찬양합니다(롬 11:33). 또 만물이 주님에게서 나오고 주님으로 말미암고 주님께로 돌아가기에 하나님만이 세세에 영광을 받으실 뿐임을 고백함으로(롬 11:36) 그의 논지의 결말을 맺습니다. 만유의 주재이신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앞에 겸손이 머리 숙일 따릅니다.
이수부 – 보내지 않아도 떠나가는 봄꽃 세상

인성의 부재와 결핍으로 인한 수많은 문제와 범죄가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에 만연해지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고 말로 담을수 없는 수많은 비참한 사건들이 줄을 지어 매일 매일 일어나고 있습니다. 문제의 원인은 인성입니다. 이러한 비극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오직 인성입니다. 인성은 우리 인간이 꽃피울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꽃이자 가장 아름다운 보석입니다 “예수의 인성”은 예수께서 보여주신 참다운 인성과 성령의 9가지 열매를 통하여 우리에게 놀라운 축복과 행복이 시작될수 있음을 보여주는 영적 변화를 가져다주는 정말 소중하고 아름다운 책입니다. 성령의 9가지 열매를 현재적으로 재해석한 코페르니쿠스적이고 획기적이며 혁명적인 책이라 할수 있습니다. “예수의 인성”을 통하여 모든 교회에 성령님이 주시는 놀라운 품성의 변화로 축복과 행복의 삶의 역사가 회복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김요셉 – 예수의 인성

뉴비긴은 기독교를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상”이라고 했다. 교회는 빠르게 변하는 세상을 향해 복음을 외쳐야 하고 이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켜야 하는 존재이다. 교회가 행하는 선교 역시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상’이다. 선교는 변하지 않는 복음을 변화하는 상황에 맞도록 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변하고 있고 이 상황에 적합하도록 복음을 번역해 선포하는 일은 교회와 선교운동이 해결해야 할 중요한 도전이 되고 있다. 21ㅔ기 들어 선교운동이 적응해야 하는 변화 중 하나는 글로벌화와 함께 진행된 기독교 무게 중심의 비서구로의 이동이다. 서구 교회의 쇠퇴와 함께 비서구 교회들의 빠른 성장은 선교에 임하는 우리의 관점이 바뀌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며 동시에 전세계 모든 교회들과 함께 새로운 선교 운동의 틀을 세울 것을 요청하고 있다. 세계 선교 운동의 주요 중심 중의 하나로 성장한 한국교회도 서구 교회로부터 비서구 교회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는 상황을 인지하고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권성찬 외 6명 – 선교와 내부인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