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튼교회 새성전 이전 감사예배
길튼교회 새성전 이전 감사예배

인천 길튼교회(담임 채성렬 목사)가 새성전 이전을 맞아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9일까지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특별집회를 연다. 이번 집회는 '살리는 교회, 살려는 성도'라는 교회 표어 아래, 복음의 본질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성도들에게 새로운 영적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 남동구 인주대로 664, 안스베이커리 건물 5층에 위치한 길튼교회 새성전에서 진행된다. 첫 집회는 5월 18일 주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이후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다양한 교단과 사역 배경을 지닌 강사들이 순서대로 말씀을 전하며, 성도들은 폭넓은 신학적 관점과 간증을 통해 깊은 영적 울림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18일 박보영 목사(인천 마가의다락방교회)를 시작으로, 채성렬 목사(5월 21일),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5월 28일), 원유경 목사(포드처치, 6월 4일), 한창수 목사(엠마오교회, 6월 11일), 최상훈 목사(화양감리교회, 6월 18일), 채성렬 목사(6월 25일), 김다위 목사(선한목자교회, 7월 2일), 이용규 선교사(자카르타 국제대학교 설립자, 7월 9일)가 강단에 선다.

채성렬 담임목사는 "이번 특별집회는 단순한 성전 이전 기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다시 붙잡고 교회와 성도가 함께 새로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말씀과 예배가 회복과 부흥의 시작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길튼교회는 설립 이래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과 섬김에 앞장서 왔다. 서울역 노숙인을 위한 '아침애 만나' 사역, 기도 중심의 '중보기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한 '섬김의 손길' 등 다양한 사회봉사와 영성 사역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사역은 표어에 담긴 정신처럼 생명을 살리고 세우는 교회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낸다.

주일예배는 오전 8시, 오전 10시, 오후 12시 30분 세 차례로 나뉘어 드려지며, 오후 2시 30분에는 청년층을 위한 '길튼 ICC 예배'가 별도로 진행된다. 교회 관계자는 "예배와 사역, 나눔이 조화를 이루는 공동체로서, 새성전에서의 첫 걸음을 성도들과 함께 믿음으로 내딛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길튼교회 대표번호(032-434-0191) 또는 공식 홈페이지(www.giltonchurch.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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