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현장의 모습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현장의 모습. ©홀트아동복지회 제공

홀트아동복지회 산하시설인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이 아이-히어로(I-HERO) 서포터즈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대구어린이세상에서 아이-히어로 서포터즈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에서 진행됐다. 복지관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권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아동과 보호자가 직접 참여해 아동권리와 긍정양육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동권리 퀴즈와 긍정 언어 활동 운영

이날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퀴즈와 아동권리 퀴즈가 진행됐다. 또한 아이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 작성, 부정적인 표현을 긍정적인 언어로 바꿔보는 활동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건강한 양육문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동들은 퀴즈와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권리를 배우고 존중의 가치를 익혔다.

보호자들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주민참여형 아동학대 예방 사업 추진

아이-히어로 서포터즈는 2024년 3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작된 주민참여형 아동학대 예방 사업이다.

이 사업은 수성구 곳곳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과 WE-HERO 안심존, THE-HERO 캠페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히어로 서포터즈는 2024년 4회, 2025년 8회에 이어 2026년에는 총 6회의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서포터즈들은 활동 평가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반응을 공유했다. 또한 보다 효과적인 아동권리 인식개선 활동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실천 필요”

황운용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특정 기관만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히어로 서포터즈와 연계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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