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기념관(신학예술대학건물)
성결대 기념관(신학예술대학건물) 사진. ©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서리 정희석) 영화영상학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국내 주요 영화·영상 관련 공모전에서 연이어 선정되며 창작 역량을 입증했다.

영화영상학과 4학년 장서윤 학생은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주최한 제5회 청년다큐멘터리감독지원사업 ‘첫 단추 프로젝트’에 작품 <갱년기 소녀 투쟁기>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창의적 다큐멘터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장 학생은 향후 작품 제작 지원과 상영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졸업생 김도현(19학번), 홍승기(18학번) 동문은 한국영화감독조합과 CJ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스토리업’ 공모전에서 시나리오 부문에 선정됐다. 김도현 동문은 <미미>, 홍승기 동문은 <뭉치>라는 작품으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두 작품은 영화 제작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성결대 장서윤 학생은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결대 영화영상학과 류훈 교수는 “이번 성과를 통해 학생들의 창작 역량과 사회적 감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시대와 사회를 반영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풀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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