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중앙교회 2025 남원지역 회복을 위한 With 찬양콘서트 개최
참여자 단체 사진. ©남원중앙교회 제공

남원중앙교회(예수교대한 하나님의성회, 담임목사 정종승)가 창립 73주년을 맞아 지난달 29일 오후 남원시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2025 남원지역 회복을 위한 위드 찬양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남원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윤순 목사)와 공동 주최했으며, CTS전북방송, 전북CBS, GOODTV 호남본부, 전북FEBC 극동방송, 기아대책 호남본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 등 여러 기독교 단체들이 기도와 협력으로 함께했다.

남원중앙교회 2025 남원지역 회복을 위한 With 찬양콘서트 개최
찬양콘서트 진행 사진. ©남원중앙교회 제공

‘주님과 함께,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남원지역의 영적 회복과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2022년부터 지역 청소년을 위한 찬양집회를 이어온 남원중앙교회는 올해 9회를 맞아 더욱 확장된 형태의 야외 대형 콘서트를 열게 됐다.

찬양은 남원중앙교회 출신 청년들이 모인 연합팀이 맡아 서울, 대전, 전주, 광주 등지에서 남원으로 모여 열정적인 찬양을 선보였다. 또한,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로 구성된 SG워십팀은 조이코리아 복음캠프 CCD대회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워십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약 600여 명의 성도와 청소년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으며, 준비위원회는 포토 부스와 음료 차량, 기념 선물 등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남원중앙교회 2025 남원지역 회복을 위한 With 찬양콘서트 개최
남원중앙교회 중고등부 워십 사진. ©남원중앙교회 제공

2부 시간에는 강은도 목사(동탄 더푸른교회)가 사도행전 16장 25절을 본문으로 ‘참된 찬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영적 도전과 은혜를 전했다. 이어 정종승 목사는 말씀에 따라 지역과 다음세대의 회복, 조국 대한민국의 영적 부흥을 위한 기도를 인도했다.

인사말을 전한 정종승 목사는 “2025 남원지역 회복을 위한 위드 찬양콘서트를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주시고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위드 찬양콘서트를 통해 지역 교회의 영적인 연합과 다음세대 청소년, 청년들의 신앙회복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원중앙교회 2025 남원지역 회복을 위한 With 찬양콘서트 개최
정종승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남원중앙교회 제공

콘서트는 남원시기독교연합회장 이윤순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남원중앙교회는 지역사회와 세계를 향한 선교와 섬김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역 어르신 사랑 나눔, 사랑의 연탄과 희망박스 전달, 다양한 비전세대 찬양집회, 국제 긴급구호 및 후원 사역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교회의 선교 비전은 ▲전성도 중보기도 선교 ▲선교사 협력선교 ▲다음세대 비전선교 ▲동역선교로, 현재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라위 등에서 83명의 다음세대를 후원 중이며, 다양한 단기선교와 선교헌금으로 글로벌 사역을 지속하고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원중앙교회 #창립73주년 #2025남원지역회복을위한위드찬양콘서트 #기독일보 #강은도목사 #정승종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