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다문화평화연구소 이주배경학생 연구단체 공동학술대회 및 제15회 이민정책포럼 개최
이주배경학생 연구단체 공동학술대회 및 제15회 이민정책포럼 포스터. ©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 다문화평화연구소(소장 남기범)가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결대 학술정보관 6층 야립 국제회의실과 소회의실에서 ‘이주배경학생 연구단체 공동학술대회 및 제15회 이민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민정책연구회, 한국이민정책학회, 한국청소년학회와 공동으로 주최된다.

포럼에는 성결대 김상식 총장, 이민정책연구원 이규홍 부원장, 한국이민정책학회 임동진 회장, 한국청소년학회 한영선 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주배경학생 지원방안: 정책과 연구의 제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사회통합교육 거점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자리다. 관련 기관들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개발을 논의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지역사회 통합과 다문화사회 전문가 제도 발전 방향(이민정책연구회 세션)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및 이주배경학생 정책 소개(라운드테이블) △경기, 제주, 대구 지역 주요 기관 발표 △다문화청소년의 진로 및 심리적 실태와 격차 해소 방안(전문 학회 세션)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남기범 소장은 “우리 연구소의 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 선정과 법무부 사회통합교육 거점기관 재지정으로 6년간 22억 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게 되어 보다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학문적 탐구와 소통의 장으로서 우리 사회 융합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결대 다문화평화연구소는 이민자 사회 통합과 다문화교육 연구를 선도하며, 정부와 협력해 다양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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