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사진
서울 사랑의열매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와 함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하디의료선교나눔펀드’ 협약을 체결했다 ©사랑의열매 제공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제 17대 감독 채성기 목사, 이하 서울남연회)와 함께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하디의료선교나눔펀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목) 밝혔다.

‘하디의료선교나눔펀드’는 한국에서 의료 선교와 교회 부흥을 위해 봉사한 로버트 알렉산더 하디 선교사의 이름을 딴 기금이며, 해당 기금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의료비와 생활비 지원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종교 단체와 서울 사랑의열매가 처음으로 체결한 협약으로 이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임팩트를 창출 할 것으로 예상 되어 그 의미가 크다.

협약식에 참여한 서울남연회 제 17대 채성기 목사는 “올해는 하디 선교사님의 영적 회심 121주년이 되는 해로 하디의료선교나눔펀드가 시작되어 참으로 기쁘다.”며 “계속해서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살펴보고 돕는 서울남연회가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본 협약은 서울남연회와 서울 사랑의열매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함께한 뜻 깊은 한 걸음”이라며 “서울남연회의 하디의료선교나눔펀드가 의료 취약계층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1990년 설립된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서울남연회는 서울특별시 한강 이남 지역의 감리회 연회로, 종로구에 소재지를 두고 있으며 400여개 교회를 관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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